MORE NEWS
-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주한인도인협회, 보령에서 하나 된 글로벌 문화 교류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주한인도인협회, 보령에서 하나 된 글로벌 문화 교류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3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 주한인도인협회 소속 회원 200여명이 방문해 머드 체험을 함께하며 지역과의 문화 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머드후룸라이드, 머드탕, 컬러머드 체험 등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가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도인 참가자는 “머드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사람들과 장벽 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며 “한국에 살면서 이런 색다른 체험은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인도인협회와의 연계를 지속하며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머드축제를 계기로 다국적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지역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머드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참여를 유도해 보령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8-04
-
보령시, 소비쿠폰 접수 ‘활기’. 신청률 90% 돌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률이 8월 1일 기준 90%를 넘어섰다. 접수 시작 10일 만에 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참여하면서 사업의 조기 정착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까지 82,928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도내에서 안정적인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이나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접수 서비스’ 가 높은 접수율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별 전담 인력이 직접 마을회관이나 자택을 방문해 신청을 도우면서 일반 방문 접수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른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령시는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 선불카드 선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행정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를 발급·전달하는 방식이 활발히 이뤄진 결과다. 시의 현장 밀착형 행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긴급 대책으로 1차 지급에서 1인당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 한정되며 대형마트·유흥·사행업종 등은 제외된다.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가에서는 소비쿠폰 사용 증가로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지역 상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평소보다 손님 발길이 잦아지고 소비 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도내 다른 시군보다 선불카드 방식의 높은 선택률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한 결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촘촘한 행정으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접수 마감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미신청자가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문 독려 등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 방송, 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쿠폰 신청 필요성과 혜택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신청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2025-08-04
-
보령시, 외연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
보령시, 외연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외연도, 삽시도, 고대도, 녹도, 소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그림을 넣어 제작한 건물번호판은 도서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태양광 충전을 통해 전력 공급 없이도 야간에 밝게 빛나 주소 식별이 용이해 응급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외부 방문객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식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외연도 이장 안성빈 씨는 “밤에도 길이 환하고 예뻐서 주민들 모두가 만족해하고 있고 마을 특색을 담은 그림까지 있어서 정겹다”며 “단순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넘어 마을 자부심까지 높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고 말했다.
2025-08-01
-
보령무궁화수목원, 광복 80주년 맞아 무궁화 만개
보령무궁화수목원, 광복 80주년 맞아 무궁화 만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절정을 이루며 만개해 여름철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다채롭게 피어나는 무궁화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부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의 무궁화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궁화 모양을 형상화한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300주의 무궁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4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궁화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8월 6일부터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가 수목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우수한 무궁화 분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당 품평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궁화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희망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
보령 대천해수욕장, K-힙합 페스티벌과 드론쇼로 여름밤 달궜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머드축제에 K-힙합과 드론쇼를 더해 특별한 여름밤을 연출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5 K-힙합 페스티벌’ 이 펼쳐졌다.
양홍원, 폴블랑코, 미노이, 비와이, 딘딘, 블루, 비오, 넉살 등 국내 인기 힙합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2일 밤에는 탄소중립선도도시답게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드론쇼에 이어 오는 8월 10일에도 오후 9시 50분부터 10분간 드론쇼가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1
-
‘제7회 보령 머드가요제’ 8월 3일 보령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제7회 보령 머드가요제’ 8월 3일 보령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과 뉴스프리존 대전·세종·충남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MC 이덕진의 사회로 미스트롯 3 출신 천가연을 비롯해 재강, 진홍, 홍지연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또한 김용태 악단의 17인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날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공연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40만원 △머드상 각각 20만원이 주어진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보령머드가요제가 7회째를 맞이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요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머드가요제는 특히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
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대천항수산시장 내 99개 점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한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지정된 환급처에서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하고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환급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에서의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대천항수산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가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대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으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재난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교육했다.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며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1
-
보령시 숙원사업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확정. 가족형 복합휴양단지로 재탄생
보령시 숙원사업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확정. 가족형 복합휴양단지로 재탄생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 이 충청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지역 관광 인프라가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산25-1번지 일원 964,195㎡ 부지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총 51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개발은 관광진흥법 제52조 및 제54조에 따른 관광단지 조성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시행자는 ㈜대천리조트다.
관광단지에는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가족친화형 콘도미니엄 리모델링, 아트스테이션과 문화숲길 조성, 운동오락시설 정비 및 확충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요소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문화·레저가 어우러진 가족형 체류관광단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천리조트는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인해 이용객 대부분이 보령시민이며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되어 있고 숙박시설은 연평균 예약률 30%에 머무르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개선 방향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첫째,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안 관광에 편중된 관광객 수요를 내륙 관광지로 유도한다.
둘째, 기존 숙박시설을 공연장·영화관·문화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가족 단위 및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여가 힐링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셋째, 단지 내 산림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특화 가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골프장 이용객을 넘어 가족형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콘텐츠를 도입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지정은 보령시가 해양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내륙까지 확장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라며 “기존 유원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
다자녀가구가 직접 보고 느끼는 보령시정,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30일 관내 다자녀가구와 함께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개최해 시 대표 축제인 머드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시정 현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시정을 체험하고 보령시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원산도, 남포면, 대천5동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 3가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머드체험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컬러머드페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시의 관광·축제 현장 운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을 비롯해 만세보령쌀과 신진수산맛김에서 후원한 우리 시 대표 특산품 김이 참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보령시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구를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가구에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문예회관 관람료 감면 등 9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과 자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다자녀 바우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지원금으로는 첫째 100만원부터 다섯째 이상 3,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가 가족들이 체험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5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WORLD DJ FESTIVAL, K-힙합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K-POP 슈퍼라이브, TV조선 슈퍼콘서트 등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자녀가구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