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이 각 분야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거점캠프 4개소, 중앙플란트치과병원,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두둥실 문화예술봉사단 등 총 19개 자원봉사단체·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동남구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건강관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손마사지·이미용, 천연염색 손수건·민화 족자·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인생사진 찍기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관리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치매 검사로 구성됐으며 문화공연은 장구병창으로 진행됐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의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
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천안시,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여론 수렴 시스템은 천안시청 누리집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시민 정책 참여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여론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면 시 주요 현안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 의견을 물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패널 가입 및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9
-
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개최
계룡시, ‘2024 송년음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오는 12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 결산 및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승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머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민요자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11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4-11-19
-
계룡시, 생성형 AI 시대 맞아 실무적용 능력 배양 나서
계룡시, 생성형 AI 시대 맞아 실무적용 능력 배양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8일 공공시설사업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코딩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AI 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함에 따라 공공부문의 AI 실무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을 해보는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사용 사례 및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도 추가적인 AI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9
-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김장 나눔 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참여 농가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충남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제금강점만의 ‘천원샵’을 운영하며 저렴하게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꾸준히 장터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오는 12월 1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장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바로마켓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4-11-19
-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송년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8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징글벨을 울려라’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다문화가족이 한데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식사 후에는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2024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올 한 해의 추억을 되새겼다.
송년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모두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
공주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첫 도입
공주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첫 도입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춘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첫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환경부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운전석과 적재함 사이에 낮은 탑승 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양손 조작 방식의 안전 스위치와 360도 카메라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함께 갖춰져 있다.
기존 청소차는 차체가 높아 반복적으로 타고 내리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 차량 뒤 발판에 매달려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이 높았다.
공주시가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는 5.8톤 압축진개차로 대당 1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도심 지역에 우선 배치되어 운행된다.
시는 다음 달 1대, 2025년 2대를 추가로 교체한 후 매년 내구연한이 도래한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시승식을 가진 최원철 시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운전직 및 환경미화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
계룡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모집인원은 31개 사업 1297명으로 접수는 계룡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2곳에서 실시하며 계룡시니어클럽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지급 받는 어르신이며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받지 않는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으로 구성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 통장을 지참하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또는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 신체 건강 및 나이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일 부터 12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근로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보존 및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혁신사례’ 주목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혁신사례’ 주목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충남을 대표해 콘텐츠를 전시한 가운데 인기 부스 BEST20, 인기 캐릭터 BEST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등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해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영역으로 나뉘어 총 20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혁신사례를 선보였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공주시는 ‘편리한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전략실에서 추진한 ‘공주시, 드론과 함께 비상하다’를, ‘똑똑한 정부’ 분야에서는 경로장애인과가 추진한 ‘행복 이어유~ 공주시 스마트경로당’을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했다.
특히 3일 동안 진행된 현장 투표 결과, 공주시의 두 가지 콘텐츠가 인기 부스 BEST20에 모두 선정됐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캐릭터 홍보 및 퍼레이드에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가 참여해 인기 캐릭터 BEST5에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의 우수한 사례들이 전시된 박람회에서 공주시의 핵심 정책 두 가지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
금산군, 전 직원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 10월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