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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마을지니어스,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손길 전해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마을지니어스 봉사단은 영춘면 사지원1리를 찾아 ‘마을지니어스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증진, 생활불편 해소, 환경교육 등 분야별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건강증진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진행했으며 생활불편해소팀은 주민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했다.환경교육팀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리마을 환경지키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비스팀은 비즈공예와 손수건 만들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마을지니어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마을지니어스 활동은 외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넘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으로도 확산되고 있다.한편 단성면 고평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니어스’로 참여해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재능기부자들은 주민 건강관리와 마을환경 개선은 물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평리 마을지니어스로 활동 중인 이재완 귀농귀촌협의회 단성면지회장은 “마을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이 지역복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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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동굴도시 단양, 세계적 가치 알린다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은 9월 13일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을 맞아, 단양이 보유한 우수한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은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이 지닌 과학적·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적인 보전과 교육,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난해 11월, 매년 9월 13일로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특히 2026년은 이를 처음 공식 기념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역으로 200여 개의 천연동굴을 비롯해 돌리네와 자연교 등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있다.이 같은 뛰어난 지질유산과 지속적인 보전·교육·지역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충청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특히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을 앞두고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새롭게 선보인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천연동굴의 길’에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나란히 포함되면서 단양 동굴의 국가적 가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천연동굴의 길’은 전국의 대표 천연동굴을 연결해 동굴의 생성 과정과 지형적 특성, 그 안에 담긴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국가유산 방문코스다.국가유산 방문캠페인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코스·76개 거점에서 13개 코스·100개 거점으로 확대됐다.고수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발달한 단양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이다.오랜 시간 물과 석회암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하경관을 통해 카르스트 지형의 형성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학술·교육·경관적 가치가 높다.온달동굴은 남한강과 인접한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 단층과 절리를 따라 발달한 동굴 통로와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다.특히 온달산성과 온달관광지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돼 지질과 역사,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단양의 대표적인 지질명소로 꼽힌다.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국가유산 방문코스에 함께 포함되면서 두 동굴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이자 지구의 오랜 역사와 자연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지질유산으로서 의미를 더하게 됐다.또한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지질유산의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국민에게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연계해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을 비롯한 지역의 동굴·카르스트 지형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객들이 동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문근 단양군수는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은 단양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과 국가유산 방문코스 선정을 계기로 단양의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이 지닌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관광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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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사전 안전점검 실시
단양군,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사전 안전점검 실시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매포전통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장 내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최낙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점검반은 △소방시설 및 소화기 비치·관리 상태 △전기시설 노후·불량 여부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통행로 및 비상통로 확보 여부 △시설물 균열·파손 여부 등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추석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과 대피·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소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최낙현 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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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경작으로 ‘지역상생·나눔’ 실천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경작으로 ‘지역상생·나눔’ 실천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치된 휴경지를 활용한 경작 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협의회는 지난 2일 어상천면 덕문곡2리 일대 800평 규모의 휴경지에서 연말 나눔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들깨밭 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6월 파종한 들깨밭의 제초 작업과 이삭비료 살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들깨는 오는 10월 중순 수확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방치되기 쉬운 휴경지를 생산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경작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임정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지난 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들깨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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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공무원노조, 청렴·상호존중 공직문화 확산 ‘맞손’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군과 단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청렴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단양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단양군공무원노조와 함께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급이나 직위에 관계없이 서로의 인격과 업무상 권한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과 노조는 ‘청렴 ON, 갑질 OU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청 전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며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과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언행과 업무 방식을 돌아보며 작은 실천부터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넓혔다.또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함으로써 청렴과 상호존중이 특정 부서나 일부 직원만의 과제가 아닌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맡아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반부패·청렴 제도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권한과 책임, 부적절한 행위의 판단 기준 등을 살펴보며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였다.앞서 군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행동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가이드라인에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령과 주요 유형·사례, 상호존중을 위한 행동 기준 등을 담아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는 규정과 제도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노조와 함께 소통과 존중이 일상에 자리 잡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과 청렴교육을 계기로 청렴과 상호존중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사 공동 캠페인과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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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전쟁 무공훈장 유가족에 전수
단양군, 6·25전쟁 무공훈장 유가족에 전수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길현 상병의 유족 이영복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무공훈장 가운데 하나다.이번 전수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이길현 상병은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황 등으로 실제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했다.이번 전수를 통해 70여 년 만에 훈장과 증서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무공훈장이 참전용사의 유가족께 전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명예를 높이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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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고 함께 즐긴 축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성료
주민이 만들고 함께 즐긴 축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성료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매포체육관에서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공연 발표, 읍·면 노래자랑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에서는 영춘면 대금, 적성면 합창,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고고장구, 어상천면 클래식기타, 단양읍 시조창·경기민요, 매포읍 스텝박스·풍물 등 8개 읍·면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경연 결과 공연 분야에서는 단성면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매포읍이 최우수상, 가곡면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전시 분야에서는 가곡면이 대상, 적성면이 최우수상, 매포읍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공연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매포읍은 오는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단양군 대표로 출전한다.매포읍은 이번 한마당에서 선보인 ‘스텝박스 풍물’ 프로그램으로 도내 시·군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 모두 28점의 표창이 수여됐다.2012년 시작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읍·면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의 가장 큰 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에서 나온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읍·면의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8월 17일 적성면 상1리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임원진 등 30여명이 고추 수확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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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돌봄 공백 없는 지역’ 만든다… 통합돌봄 체계 전면 강화
단양군, ‘돌봄 공백 없는 지역’ 만든다… 통합돌봄 체계 전면 강화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민 10명 중 4명 이상이 통합돌봄 대상에 해당하는 가운데, 단양군이 급증하는 의료·복지·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재편했다.단양군은 지난 8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통합돌봄팀’을 ‘통합돌봄과’로 확대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양은 인구 대비 통합돌봄 대상자가 43%에 달하는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함께 필요로 하는 주민이 많다.이에 군은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연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통합돌봄 서비스는 주민이 거주지 읍·면에 통합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신청이 접수되면 각 읍·면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이후 군 돌봄정책팀에서 의료·복지 분야 수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특히 통합돌봄과는 읍·면과 의료·복지 수행기관을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해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그동안 서비스 종류에 따라 주민이 여러 기관을 각각 찾아가 상담하고 신청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원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군은 앞으로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고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양의 인구 구조와 넓은 생활권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은 군민 10명 중 4명 이상이 통합돌봄 대상에 해당할 만큼 의료와 복지, 돌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통합돌봄과 확대 개편을 계기로 분절되어 있던 서비스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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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학교 밖 청소년들, 달빛레이스 5km ‘전원 완주’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7명이 지난 8월 29일 단양에서 열린 달빛레이스에 참가해 5km 코스를 전원 완주했다.이번 대회 참가는 지난 2분기 꿈드림청소년자치기구 정기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에서 시작됐다.당시 청소년들은 “단양에서 열리는 달빛레이스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경험으로 이어가는 것이 자치활동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참가를 지원했다.대회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들은 주 1 2회씩 꾸준히 만나 사전 훈련을 진행했다.처음에는 5km를 달리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훈련을 거듭하면서 체력과 달리기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완주 시간도 점차 단축됐다.특히 힘든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각자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참여자 간 친밀감과 자신감도 함께 높아졌다.그 결과 지난 29일 열린 달빛레이스에서는 참가자 7명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코스를 달려 전원 완주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한 참여 청소년은 “처음 연습할 때는 5km를 어떻게 뛰나 걱정했는데, 함께 연습하고 대회까지 같이 뛰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끝까지 완주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달빛레이스 참가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도전한 끝에 성취를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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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밤을 달린 러너들… ‘달빛레이스’ 열기 속 성료
단양의 밤을 달린 러너들… ‘달빛레이스’ 열기 속 성료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여름의 끝자락, 수많은 러너들의 질주가 단양강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생태체육공원과 단양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 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총 50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3500여명보다 약 43% 증가했다.1년 만에 참가자가 1500여명 늘어나면서 단양 달빛레이스가 지역 체육행사를 넘어 전국 러닝 동호인들이 주목하는 대표 야간 스포츠 행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날 단양생태체육공원은 대회 시작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러너와 가족, 관광객들로 북적였다.해가 저물고 단양강변에 불빛이 하나둘 켜지자 참가자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힘찬 레이스에 나섰다.형형색색의 러닝복을 입은 참가자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단양의 밤거리는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했다.경기는 5㎞와 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5㎞ 참가자들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해 별곡3교차로와 삼봉대교 일원을 달렸으며 10㎞ 참가자들은 삼봉대교를 넘어 도담삼봉과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질주했다.특히 10㎞ 코스는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단양강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기록 경쟁을 펼치는 러너부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달리는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며 대회장은 경쟁을 넘어 하나의 축제 분위기로 채워졌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야간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 달빛레이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저녁 시간대까지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하며 단양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넓혔다.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주요 구간 교통을 통제하고 의료지원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한편 야간 레이스의 특성을 고려해 코스 곳곳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5000여명의 러너들이 단양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달리는 모습은 단양이 가진 새로운 스포츠 관광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달빛레이스를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31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