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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고속카센터, 행정구역 넘어 추풍령면 이웃사랑 실천
경북 김천 고속카센터, 행정구역 넘어 추풍령면 이웃사랑 실천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고속카센터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추풍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고속카센터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상봉 위원장과 김영목 추풍령면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 고속카센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속카센터는 매월 3만원을 정기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특히 사업장이 경북 김천시에 있음에도 생활권을 함께하는 인접 지역인 추풍령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상봉 위원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고속카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목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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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나노헬스케어㈜ 대표,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추가 기부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17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3월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이다.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방문해 △성금 △물품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첫 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기부금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또한 지난해부터 개인 기부 한도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된 이후에는 2000만원을 기부하며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자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김정헌 대표는 “고향인 영동은 언제나 마음의 안식처이자 큰 힘이 되는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동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항상 영동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복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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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사무소 직원들, 농촌일손돕기로 농촌 시름 덜기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17일 상촌면 임산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과 부상으로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며 농촌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촌면 직원들은 김 모 씨의 포도밭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도왔다.직원들은 작업 전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을 숙지한 뒤, 농가의 안내에 따라 포도 순을 따며 서툰 손길이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영농철에 농작업을 원활히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정성껏 도와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길호 상촌면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두루 살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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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문화체험 나들이 추진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17일 관내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회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일원으로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민물고기 수족관인 충북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대형 수중터널과 다양한 담수 생태계를 체험했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병규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여성장애인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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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만 4,377 필지 농지전수조사 실시
영동군, 6만 4,377 필지 농지전수조사 실시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불법 이용 방지를 위해 관내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총 6만 4377 필지, 7131.3㏊ 규모다.조사는 7월까지 행정정보와 항공사진을 활용해 농지 소유관계와 이용현황 등을 확인하고 8월부터 연말까지는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전용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조사 결과 휴경이나 불법 이용 등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7월 31일까지 농지 임대차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임대차계약 미등재 농지에 대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지대장을 정비해야 한다.또한 전수조사 기간 한국농어촌공사는 임차농 보호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농지공간포털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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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동환경영화제 개최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제2회 영동환경영화제가 20일 영동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4편의 환경영화를 상영한다.특히 포도와 와인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농업·환경·기후변화를 다룬 작품을 포함해 지역성과 공감대를 높였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차 상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차 상영으로 나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된다.1차 상영에서는 아동·학부모 대상 작품인 송송송 가족여행과 청소년 대상 다큐멘터리 미래위원회가 상영된다.이어지는 2차 상영에서는 전체 관람가 작품 자전거 만드는 도시와 성인 관객을 위한 분노의 언덕: 와인의 서사시가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영화제는 △아름다운 땅 △에코히어로 △영동환경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아름다운 땅 정기 후원자 약 400명의 지원과 개인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또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비아들사회적협동조합, 산울림협동조합, 어깨동무, 영동군한살림 등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환경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화 상영 외에도 미래위원회 상영 후 환경교육 전문가 이수종 교사와의 대화가 마련되며 어린이도서연구회 영동지회의 환경 그림책 전시, 충북보훈교육센터의 무료 환경교육 자료 제공, 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아름다운땅 조모세 대표는 “후원과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을 끄는 것이 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에코히어로 서은아 사무국장은 “영화는 환경 이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력한 매체”며 “기후변화라는 일상적이고도 중요한 주제를 함께 이야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에서 꾸준히 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때 정책적 변화도 가능하다”며 “영화제가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환경과 이기원 과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환경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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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식량작물팀, K-잡곡·토종콩 연구 학계 발표
충북농기원 식량작물팀, K-잡곡·토종콩 연구 학계 발표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식량작물팀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 잡곡과 토종콩 연구 논문 4편을 국내 저명 학회지에 연속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성과는 ‘청풍흑찰’과 ‘청풍’등 지역 맞춤형 우수 품종을 보급해 온 현장 중심 연구의 연장선에서 도출됐다.단일 연구팀이 짧은 기간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며 지역 농업 연구 역량의 전문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발표된 연구 논문은 기계수확에 적합하도록 줄기 길이를 낮춘 신품종 수수,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적용한 대형 이삭 식용피, 조생종 신품종 조의 개발 성과를 한국육종학회지 6월호에 다루고 있다.이어 충북 유래 토종콩 12품종의 일반 성분과 생리 활성을 분석한 연구가 이달 말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이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신품종 작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여, 농가 소득 안정과 작물 재배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량작물팀장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 연구가 연이은 학술적 결실로 이어져 우리 잡곡과 토종콩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품종을 지속 육성해 K-잡곡 시장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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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TF 본격 가동… 미래 청사진 그린다
충북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TF 본격 가동… 미래 청사진 그린다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고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주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 집중에 나섰다.충북도는 16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TF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 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연계해 공항, 도로 철도, 대중교통, 관광, 배후지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의 산업·관광·상생 시너지를 창출할 종합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그동안 충북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관·정 위원회 발족, 제22대 총선공약 반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이후 제21대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 반영, 2026년 정부예산 사전타당성 용역비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특히 지난 2~3월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과 VIP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사타 용역 착수 등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적극 추진’ 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서의 시설과 접근성을 확충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기본방향이 정립됐다.이를 위해 민간전용 활주로 사타 대응 및 노선 다변화, 청주공항 중심의 도로망과 CTX·JTX 철도망 확충,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 도내 기업 연계 수출 물량 확보, 공항경제권 중심의 상생 발전 등 분야별 종합 전략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TF 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균형발전과, 도로과, 교통철도과, 경제기업과, 국제통상과, 산업입지과, 관광과, 농식품유통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9개 부서로 구성되어 분야별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필요시에는 균형발전과장을 총괄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별도로 운영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TF 가동은 활주로를 넓히고 충북의 미래를 키우는 기본전략의 첫걸음”이라며 “국토부의 종합계획 고시 직후 도민들께 청주공항 활성화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관문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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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쓰는 ‘태교 일기’ 임산부 치유농업 워크숍 열린다
자연으로 쓰는 ‘태교 일기’ 임산부 치유농업 워크숍 열린다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이 임산부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임산부 치유농업 워크숍’ 참여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워크숍은 ‘자연 작품으로 완성하는 태교 일기’를 주제로 6월 23일부터 2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충북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총 4회 운영된다.충북 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회 전체 참여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프로그램은 △꽃 에코프린팅 수첩 만들기 △자작나무 밀랍캔들 만들기 △허브 스머지 만들기 △꽃꽂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활동으로 구성되며 도내 4개 체험농장의 농장주가 직접 지도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태교일기’ 수첩에 자신의 감정과 다짐을 담아내고 임산부 간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앞서 2025년 첫 운영에서는 총 93명이 참여해 95.5%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자연 속에서 손으로 작품을 만들고 그 마음을 기록하는 과정이 예비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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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유산 특별점검 추진
충북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유산 특별점검 추진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국가유산의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국가유산 분야 여름철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추진한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이 상시화·대형화됨에 따라 국가유산의 훼손과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도는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이번 계획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국가유산 일상관리 점검 △여름철 비상대응체계 운영 △국가유산청 후속조치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특히 본격적인 우기 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우장막, 모래마대, 라바콘, 안전띠 등 응급조치 물품을 사전에 준비하는 내용 등이다.이와 함께 도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거나 이월 보수사업이 추진 중인 국가유산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점검 대상은 충주 한남군 사당, 제천 박약재, 단양 원주이씨 효열각, 진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괴산 청안향교, 음성 감곡성당, 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보은 원정리 삼층석탑 등이다.도는 해당 유산에 대해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위험요소, 배수로 등 주변 시설, 현장 안전관리 상태, 보수사업 추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지난 15일에는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 현장점검에 함께 참여해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는 진입로 사면과 묘소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천곡 송상현 선생의 묘소와 신도비로 과거 집중호우 시 진입로 사면 유실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지속적인 현장관리가 필요한 곳이다.이날 합동점검반은 청주 송상현 묘소 및 신도비의 진입계단, 사면, 배수 상태 등 풍수해 취약 요소를 살피고 탐방객 이동 동선의 안전성을 함께 확인했다.이어 보은 원정리 삼층석탑을 방문해 부재 균열 상태와 해체 보수사업 추진 상황, 우기 중 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군과 협의해 긴급보수비 지원, 보수정비 사업 반영, 국가유산청 건의 등을 통해 조속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기간에는 도와 시군 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국가유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김종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과 탐방객이 안심하고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