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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화면 이장단,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반대 결의대회 개최
부여군 양화면 이장단,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반대 결의대회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양화면 이장단협의회는 양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양화면 이장단은 마을을 관통하는 고압 송전탑 건설 추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일방적인 사업 추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강력한 반대 의지를 모았다.양화면은 금강하구와 인접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대표적인 청정 농업 지역이다.이장단은 송전탑과 고압 송전선로가 들어설 경우 지역의 청정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물론, 주민 건강권 위협, 농업 기반 훼손, 지가 하락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사업이 새만금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송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력 수혜나 연관성이 전혀 없는 양화면이 단순 송전통로로 이용되며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성토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양화면 이장단협의회는 한국전력공사와 관계 기관을 향해 △양화면 관통 송전선로 설치 경로의 원점 재검토 △일방적인 사업 추진 중단 및 주민 동의 없는 송전탑 건설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서문석 양화면 이장단회장은 “무고한 양화면 주민들에게만 피해를 강요하는 송전탑 건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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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 제72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기원 홍보물품 기탁
부여군은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인삼공사가 1천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수 약 5천 병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인삼공사가 1천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수 약 5천 병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기탁식은 군수 집무실에서 부여군수와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송수진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대표기업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뜻을 전하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축제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는 동시에 참여자 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된 홍삼수는 개·폐막 행사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운영인력, 내빈에게 제공해 활용할 예정이다.또한 관광객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과 참여 이벤트 경품으로도 활용해 기업의 후원 취지를 축제 현장에 전할 계획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인삼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기업의 관심과 참여는 축제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후원물품을 뜻깊게 활용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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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무인수직이착륙기 전문 교육기관 추가 지정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무인수직이착륙기 전문 교육기관 추가 지정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무인수직이착륙기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충청권 최초로 4개 기종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이 가능한 무인항공 교육체계를 갖추게 됐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무인멀티콥터,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등 3개 기종에 대한 국가자격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어 지난 9월 무인수직이착륙기 분야까지 추가 지정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4개 기종 전문 교육기관 체계를 완성했다.특히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멀티콥터 중심의 드론교육을 넘어 고정익과 회전익, 수직이착륙 무인기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무인항공기 전문인력을 한 곳에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부여읍 중정1길 60에 소재한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는 △이론교육장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시설 △야외 비행실습장 △무인비행기 전용 활주로 등 다양한 무인비행장치 교육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4개 기종 전문 교육기관 체계 구축으로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는 충남지역은 물론 전국 단위 교육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무인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중심으로 무인수직이착륙기 전문교육, 산업용 드론 운용교육, 드론 측량 및 공간정보 교육, 공공기관·기업 맞춤형 교육, 청소년 드론 진로·체험교육 등을 확대해 중부권 무인항공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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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염취약시설 환경관리 역량 강화
부여군, 감염취약시설 환경관리 역량 강화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월 1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표면 청소 및 소독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백제병원과 협력해 마련됐다.부여군보건소는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환경표면 청소 및 소독 원칙 △소독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주요 접촉면 관리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또한 청소·소독 방법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병행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환경관리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올바른 청소와 소독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부여군은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진행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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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백제문화제 기간 ‘사비, PICK’ 팝업스토어 연다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백제문화제 기간 ‘사비, PICK’ 팝업스토어 연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은 백제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정림사지박물관 카페테리아에서 팝업스토어 ‘사비, PICK’과 공예 체험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정림사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예 상품과 지역 청년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부여의 공예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 ‘사비, PICK’에서는 123사비공예마을 입주 청년 공예가와 지역 공방이 백제문화유산을 모티브로 개발한 굿즈를 비롯해 도자,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백제문화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부터 공예가의 개성과 작업세계를 담은 작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부여 청년 소상공인과 공예가가 협업한 한정판도 선보인다.부여 객제 양조장의 ‘감탄주’에 공예잔과 옥사 보틀백을 결합한 한정판 △최선의 한과의 ‘토마토과즐’에 백제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한 보자기 패키지를 더한 한정판을 만나볼 수 있다.지역의 먹거리와 공예, 백제문화유산을 연결해 부여만의 새로운 로컬 상품으로 풀어냈다.행사 기간에는 123사비공예마을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공예 체험 워크숍도 운영한다.워크숍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공예가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부여 공예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백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부여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123사비공예마을 입주 공예가와 지역 공방의 상품을 백제문화제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유통·판매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예 상품 개발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비, PICK’은 백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123사비공예마을의 공예 상품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며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개발한 한정판 및 공예 체험을 통해 부여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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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의 선순환 공식, 나눔이 마중물 되어 사람이 남고 지역이 살아난다
외산면의 선순환 공식, 나눔이 마중물 되어 사람이 남고 지역이 살아난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외산면은 봉사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 자립으로 이어지는 나눔 구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봉사 현장의 주인공인 천보환 목사를 찾아 나눔의 과정과 의미를 조명했다.천 목사는 부임 4년 차 외산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성탄절마다 관내 100여 가구에 치킨을 전하는 나눔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문을 두드리면, 반기지 않는 집이 없었다”며 “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을 하나씩 시작하니 외부의 후원과 방문이 이어지며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올해 초부터는 장날마다 외산시장으로 나가 어묵꼬치, 토스트, 팝콘, 커피, 화채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후원받은 음료 170여 개를 전달했다.어린이집 아이들과 외부 청년들이 함께한 노래와 나눔 행사로 외산 시장에 온기와 활력이 더해졌고 최근에는 인근 상가로까지 나눔을 넓혀 상인들과 관계를 쌓고 있다.천 목사는 “나눔을 시작한 뒤 시장을 찾을 때마다 분위기가 처음과 달라졌음을 느낀다”고 전했다.봉사는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을 살피는 일에서 출발했다.지난해에는 대전 지역 교회 봉사단이 참여해 1박 2일간 어르신 댁의 LED 전등을 교체했고 풀 뽑기와 방역, 복날 식료품 전달, 미용 봉사 등도 이어지고 있다.나눔이 알려지면서 외부 봉사단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대전 지역 교회 봉사단에 이어 올해도 여러 차례 외부 봉사단이 외산을 찾았고 10월 3일에는 인천 청년 25~30명이 밤 줍기와 고춧대 정리 봉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나눔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후원,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웃이 건넨 따뜻한 마음이 마을에 온기를 더하고 그 온기가 다시 찾고 싶은 외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윤나순 외산면장은 “이러한 나눔이 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정주여건 대전환의 마중물”이라며 “봉사가 사람을 부르고 그 발길이 시장과 상가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나눔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은 행정이 앞서 이끈 것이 아니라 면민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눔 문화가 마을 곳곳으로 퍼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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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만드는 ‘부여형 도시재생’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성과 알리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부여형 도시재생’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성과 알리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6 대한민국 도시 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간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등 5개 기관과 지자체가 주최하고 도시 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주관을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에서 후원 및 특별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도시재생 행사다.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부여형 도시재생’’ 이라는 주제로 부여형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기반조성, 지역자원 기록화사업과 함께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여읍 도시재생인정사업’, ‘은산 우리동네살리기’의 성과를 홍보했다.특히 군민과 함께 만드는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우리동네 목공반’과 ‘우리동네 가드닝반’, 그리고 수료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리재생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홍보부스 디자인에 고스란히 반영한 부분이 많은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만드는 부여형 도시재생사업과 특색있는 부여의 지역자원을 전국에 성공적으로 홍보했다”며 “부여군과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 환경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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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700여명, 국립부여호국원 유치 염원 모았다
부여군민 700여명, 국립부여호국원 유치 염원 모았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민들이 국립부여호국원 유치를 염원하며 유치 의지를 모았다.국립부여호국원 유치위원회와 군 보훈단체는 지난 10월 1일 부여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열린 ‘군민의 날’행사에서 ‘국립부여호국원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치위원회 위원과 보훈가족을 비롯해 군민의 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이번 결의대회는 국립부여호국원 유치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유치위원회와 보훈단체가 주도적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결의대회에서는 유치위원회 사무국장이 주민대표로 나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립호국원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최고의 예우로 모시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국립호국원의 부여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정구 국립부여호국원 유치위원장은 “국립호국원 유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보여주신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립호국원이 부여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 홍산면 후보지는 지난 2024년 충청남도가 실시한 현장·심층평가에서 자연적·사회적 입지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입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특히 당시 평가에는 대통령 묘역 조성에 참여한 국내 권위 있는 풍수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후보지의 지형과 환경을 함께 살폈다.후보지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춘 남동향의 양지에 자리하고 완만한 경사와 풍부한 수림 등 호국영령의 영면과 추모에 적합한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풍수지리적으로도 우수한 곳으로 평가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편안히 모시는 공간이자 보훈가족과 후손의 평안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부여 후보지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또한 인근에는 홍산현 관아를 비롯한 역사문화자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의 마지막 왕도인 부여읍과도 가까워 추모와 함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있다.이러한 특성은 국가보훈부가 2027년 주요 정책방향으로 ‘국립묘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안장시설을 넘어 국가유산·보훈·교육·추모가 어우러진 새로운 보훈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부여군은 국립호국원 조성을 통해 충남권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안장·참배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보훈 인프라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지난 9월 민간유치위원회 출범 이후 민간과 보훈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활동이 이어지면서 국립부여호국원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공감대와 의지도 더 확산하고 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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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올해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백제의 향연, 기억을 넘어 미래로’를 부제로 내걸고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정림사지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개막식과 주제공연을 비롯해 퍼레이드, 제례·불전,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에 이어진다.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10월 2일 충화 천등산 채화단에서는 ‘고천제 및 백제혼불채화’ 가 거행된다.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백제의 혼과 정신을 상징하는 혼불을 채화한 뒤 봉송행렬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이어 팔충제와 삼산제 등 전통 제례가 진행되며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와 정통성을 되새긴다.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사비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개막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오후 5시부터 ‘백제 사비천도 행렬’ 이 펼쳐지고 오후 6시부터는 정림사지 일원에서 ‘사비정도고유제’ 가 진행돼 백제 왕도 사비에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공식 개막식은 오후 7시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시작된다.백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에 이어 부여군수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된다.공식 행사 이후에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핵심 콘텐츠인 주제공연과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주제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올해 축제의 주제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 개막 축하공연에는 순순희, 키라스, 트리플S가 출연해 축제 첫날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개막일의 대미는 드론 아트쇼와 미디어아트가 장식한다.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연출이 정림사지의 밤하늘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제의 화려한 첫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10월 2일 천등산에서 채화하는 백제혼불을 시작으로 사비천도 행렬과 사비정도고유제, 개막 퍼포먼스, 주제공연까지 백제의 역사와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며 “백제의 기억을 잇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제72회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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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농촌 빈집정비 제도 개선, 송전망 공동대응 제안
부여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농촌 빈집정비 제도 개선, 송전망 공동대응 제안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30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열린 민선 9기 1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촌지역 위험 빈집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과 ‘충남 송전탑 공동대응기구 구성’등 2건의 현안을 건의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국가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개별 시군의 노력만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충남 15개 시군의 공동 관심과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부여군은 농촌지역 위험 빈집의 신속한 정비를 위한 ‘건축물관리법’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농촌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미관 훼손은 물론 건축물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와 청소년 범죄 공간으로 이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 시 해체계획서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술사가 검토해야 한다.특히 농촌지역 빈집은 소규모 단독주택이 대부분이고 주택 간 간격이 넓은 경우가 많음에도 일률적인 절차가 적용돼 해체 신고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해체계획서 작성 등에 약 50만원에서 200만원이 소요돼 빈집 소유자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이에 부여군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정비계획 중 철거계획이 수립된 주택에 대해서는 일정한 요건 아래 담당 공무원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인접 건축물이 없어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는 농촌지역 빈집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이나 시군 조례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두 번째로 부여군은 ‘충남 송전탑 공동대응기구’ 구성을 제안했다.현재 국가 전력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충남을 경과하는 12개 송전망 건설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부여군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도내 송전망별 입지선정위원회를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송전선로 노선과 주민 의견 등을 광역 차원에서 조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국가 전력망 건설 과정에서 송전선로 경과지역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에너지 지산지소 원칙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발전을 연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충청남도와 관련 시군이 참여하는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농촌의 위험 빈집 문제나 대규모 송전망 건설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남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며 “농촌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국가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도 지역의 목소리와 발전 방안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 시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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