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대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인 1,000여명 한자리에”
2026-08-29 15:26:08
-
TOP STORIES
-
대전소방, 재난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새 단장
-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전통시장 활로 이정표 재확인
-
대전시, 공공형 보육 기반 한층 넓힌다
-
박은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현장 점검… “조속한 추진·국비 확보 총력 다해야”
-
대전시의회, 공공재산 특위, 주요 사업 추진 과정 집중 점검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전력자급률 제고를 위한 ‘대전SDGs 정책포럼’ 개최
-
대전시교육청‧대전시사회서비스원,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청소년의 꿈이 대전의 미래”
-
2026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성료, 325팀 참가, 5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도전
MORE NEWS
-
영어 수업 배너 업사이클링 바자회 성료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 결과물로 제작한 전시 배너를 패브릭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판매한 수익금 13만7000원을 6월 16일 학교 인근 대흥동 주민센터를 찾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흥착한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영어 수업 시간에 마이클 샌델의 저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읽고 ‘시장의 도덕적 한계’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것에서 출발했다.학생들은 놀이기구 우선 탑승권 판매, 멸종위기 동물 사냥권 판매, 더 나은 감옥 시설에 대한 유료화 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을 팀별로 탐구하고 영문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 배너 전시회를 열었다.전시를 마친 뒤 학생들은 수십 장의 배너를 그냥 폐기하면 환경 쓰레기가 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패브릭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대전고 UNESCO 동아리 소속 학생과 대전중구청 지원을 받은 ‘꿈꾸는 학생 동아리’소속의 일부 학생들이 ‘지구를 품은 아이들’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주도하고 배너를 업사이클링해 에코백으로 제작한 뒤, 같은 도서를 함께 읽으며 소통해 온 국제교류 협약교 인도네시아 Bobotsari 고등학교에 에코백 일부를 보내 자원순환을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실천했다.또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에 급식실 앞에서 에코백을 판매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총 13만7000원의 수익을 거뒀다.수익금 전액은 학교 인근 대흥동 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학생들은 수업에서 토론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인 공동체, 나눔, 환경을 교실 밖에서 직접 실천으로 옮겼으며 이번 활동은 지식과 행동이 하나로 연결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조상현 학생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에서 ‘시장이 들어와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고 배웠는데, 우리가 직접 시장 논리 대신 나눔의 논리로 가방을 팔아 기부하니 그 의미가 훨씬 크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준하 학생은 “배너를 버리지 않고 가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얼마나 많은 것을 버리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인쇄물 하나도 결국 환경 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하니, 일회용품 사용이나 쓰레기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물건을 살 때도 ‘나중에이 물건이 어떻게 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3학년 영어교과 담당 허미현 교사는 “처음에는 영어 독서 토론 수업으로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스스로 ‘배너를 그냥 버리면 안 되지 않냐’는 문제를 제기했다”며 “교사가 계획하지 않은 방향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또한 “샌델의 책이 던지는 질문은 결국 ‘우리가 살아갈 사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인데 학생들이 그 답을 교실 밖에서 행동으로 직접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수업활동은 제 교직 생활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대전고등학교 김기신 교장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환경 문제와 지역 사회 나눔으로까지 연결한 학생들의 실천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식과 행동이 하나로 이어지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학생들이 삶 속에서 증명해 주어 대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천적 배움의 기회를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고등학교는 단순한 입시 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자율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성찰 프로그램과 공동체 나눔 활동 연계 교육과정을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 2.0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2026-06-18
-
도서관과 함께 펼친 꿈, 책으로 자라는 어린이
도서관과 함께 펼친 꿈, 책으로 자라는 어린이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8월까지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센터에 소속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3명을 대상으로 15차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금년도 프로그램은 사서와 독서 전문가, 작가가 기관을 방문해 직업, 경제, 미술 등 학년별 맞춤형 주제 독서 활동을 운영하고 소통 중심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산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5회차 프로그램은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대전교육정보원,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교 9개교 14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센터로 찾아오는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 융합 메이커교육’ 으로 마련됐다.서대전초, 가수원초 등 초등학교 6개교와 한밭중, 대전탄방중 등 중학교 3개교를 포함해 총 9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학교별 3차시에 걸친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 주제로 해 학생들이 무드등에 넣을 이미지를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해봄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메이커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AI 를 활용해 생성한 이미지를 제작용 파일로 변환하고 레이저 가공 과정과 부품 조립, 전원 스위치와 플러그 전선 연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메이커 역량을 키웠다.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두루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소양을 함양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AI·메이커 융합형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학교 밖 청소년, 우주를 보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18일 본원 ES 생각마루와 천체관측실에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천문우주 분야의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청소년들은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활용해 계절별 별자리와 우주의 구조를 체험하고 천문 관련 공작 활동과 천체 및 지상 구조물 관측 활동 등에 참여한다.특히 천체망원경을 직접 다뤄보는 체험을 통해 천문 현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 배치와 소규모 조별 순환 운영 방식을 적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학생 수송 차량도 지원했다.한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천문우주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우주교육, 천문우주탐구대회, 천체관측 역량강화 직무연수, 천체관측 기자재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천문우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원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 향상과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인 1일 천문우주과학교실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창호 원장은 “이번 천문우주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대전선화초, 민간참여로 통학 안전 청신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전선화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청렴 투명 행정의 일환으로 공사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장 추천 학부모와 민간단체 추천 건축 분야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돼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민간명예감독관이 직접 확인했다.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내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학생 통학로 확보 여부, 공사 품질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점사항으로는 인근 공동주택 입주 후 학생 수 증가로 학교 후문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문 주차장 출입 차량과 학생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통학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학생 보행로와 차량 이동 경로를 명확히 구분하고 주차공간을 별도로 조성하는 설계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협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설계와 공사에 반영할 계획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5억원 이상 시설공사에 민간명예감독제를 적극 확대 운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장애학생 인권, ‘배려’가 아니라 ‘권리’이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와 서부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을 촘촘하게 보호하고 인권 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전면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아동보호 및 인권 분야 전문가인 충북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등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다루고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취해야 할 행정 절차와 대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것에서 벗어나 평소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강사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연수 이후에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학교에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통합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서는 현장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대전형 필수의료 강화 해법 찾는다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8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충남대학교병원-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충남대학교병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시와 의료기관, 보건소, 보건의료지원조직,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대전형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 완결형 연계·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역 필수의료 현안과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지역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 △대전형 필수·공공의료 강화 특별회계 및 거버넌스 설치와 운영 방향 △대전시 지역·필수·공공의료의 지속 가능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 등이다.주제 발표에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나백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옥민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병원 교수가 발표 자로 나섰다.이어진 종합토론은 이석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대전시의사회,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 필수의료 현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향후 대전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방안 수립과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정진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정책 사이를 잇는 가교로서 근거 기반 연구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논의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대전·충청권 중증·응급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병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연계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중증 응급·외상, 소아·분만, 정신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대전에서 필요한 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모차르트를 만나다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 모차르트를 만나다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5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 기획 시리즈인 ‘마티네 콘서트’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마티네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 세계를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조명하고 있다.이번 두 번째 무대의 주제는 ‘실험하는 모차르트’로 형식의 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탐구했던 모차르트의 창작 정신을 소개한다.소규모 현악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쉽고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무대는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최승희 아나운서가 직접 ‘모차르트’로 분해 여자경 예술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 탄생 배경을 생생한 연출로 풀어내며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은 모차르트의 대표 세레나데인 ‘작은 밤의 음악’ 이다.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친숙한 선율 속에 우아함과 경쾌함, 그리고 모차르트 특유의 균형미가 담겨 있다.이어 ‘디베르티멘토 바장조’ 와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가 연주된다.디베르티멘토는 ‘즐거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장르로 18세기 귀족들의 연회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다.정기연주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소규모 현악 앙상블이 빚어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이번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누리집, 대전시립연정국악원,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2026-06-18
-
대전시, ‘2026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개최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역 기업 9개사와 세종지역 기업 5개사 등 총 14개 기업이 참가한다.상담회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L7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을 비롯해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특히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사전 시장조사와 현지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매칭하고 상담 이후 계약 추진과 후속 수출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현지 바이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가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설계적정성 검토 완료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설계적정성 검토 완료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공사 발주를 위한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결과, 적정 공사비 1437억원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는 향후 기획예산처 총사업비 협의를 위한 공사비 검증 절차로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발주 가능성과 사업비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그동안 기본설계 성과를 기반으로 공종별 설계내역 산출, 공사비 절감방안 검토, 총사업비 사전협의 등을 거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조달청 검토 결과는 시 자체 산정금액을 일부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건설공사비 상승과 병원시설 고도화에 따른 실제 발주 여건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향후 기획예산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는 총사업비 조정 규모를 약 500억원으로 보고 있다.다만 총사업비 관리기준상 별도로 인정되는 물가변동 및 현장여건 변경 요인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사업 조정 규모는 약 253억원으로 분석된다.해당 규모는 현행 총사업비 관리기준상 적용되는 증액 관리범위를 초과하지 않아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사업 추진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공공인프라 사업이다.일반 공공건축물과 달리 의료장비와 기계·전기·통신 설비 비중이 높고 운영 계획 변화에 따른 설계 조정 가능성이 큰 특수시설에 해당한다.이에 따라 적정 공사비 확보는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향후 실시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변경, 유찰 및 공사비 재조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관리 요소로 꼽힌다.시는 이번 설계적정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예산처와 총사업비 협의를 추진하고 협의 완료 이후 기본설계를 재개해 발주 및 착공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검토 결과는 실제 발주 가능한 공사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총사업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비를 확보하고 향후 설계·발주·착공 단계가 연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