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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북동 토성 진입로 확장 개선 공사 착수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청원구 정북동 토성 일원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정북동 토성 진입로 개설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정북동 토성을 찾는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정북동 토성 일원에 총사업비 27억6천500만원을 투입해 연장 0.54, 폭 15m 규모의 도로를 2027년까지 개설할 계획이다.시는 공사와 함께 잔여 보상 절차도 이어갈 방침이다.지난 1월 실시 계획 변경인가 고시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체 보상률은 약 72%다.정북동 토성은 청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 및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이번 진입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방문객 접근성이 향상되고 주변 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정북동 토성 진입로 개설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와 보상 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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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젊은 공직자와 함께 청렴 조직문화 모색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7일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개선 모임 ‘청렴주니어보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강의와 토론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청렴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이 팀별로 준비한 주제를 직접 발표하고 전체 토론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발표와 토론은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모시는 날과 갑질·을질 △부당업무지시와 조직문화 △이해충돌·친분 민원 △소극행정 △관행과 원칙 △성과와 청렴 등 실제 공직사회에서 고민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팀별 발표 이후에는 MZ 세대 직원들이 체감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시는 현장에서 일하는 젊은 공직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시 관계자는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수렴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조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렴주니어보드는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됐다.그동안 1차 워크숍과 맞춤형 특강, 2차례의 분임토의, 다산청렴연수원 연수 과정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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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 홍보주간 운영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제3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한 날이다.흥덕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를 금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금연교육, 체험부스,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27일에도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시민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전자담배도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됨에 따라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일반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되는 만큼, 전자담배의 위해 성과 금연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흥덕보건소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절주클리닉을 운영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3D 홀로그램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보조제와 행동보조요법,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청주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통합 ‘금매달’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챌린지는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 가입한 청주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12일간 5만 3100보 걷기와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청주사랑상품권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인식 개선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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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컬팜 한소쿠리, 개장 11개월 만에 매출 20억원 돌파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개장 11개월 만에 매출 20억원 돌파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가 개장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청주시는 지난해 6월 개장한 청주로컬팜 한소쿠리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26일 기준 2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과거 민간위탁 운영 기간과 비교해 19.6% 증가한 수치다.참여 농가 수도 크게 늘었다.현재 한소쿠리에 참여하는 농가는 28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 시보다 31.3% 증가했다.이는 한소쿠리가 농가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한다.또한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가 있다.매장 내 농산물은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일반 농산물로 구분해 판매되며 매달 한 차례 무작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출 20억원을 돌파한 것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참여 농가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며 “올해 연 매출 25억원 달성을 목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선순환 경제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로컬팜 한소쿠리는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휴무일은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 및 다음날 등 연 5일이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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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회차 팝업놀이터 30일 오송호수공원서 개최
청주시, 4회차 팝업놀이터 30일 오송호수공원서 개최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30일 흥덕구 오송호수공원에서 2026년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4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아쿠아챌린지, 자유놀이 수영장, 대형 버블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개인 물총을 지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워터슬라이드는 미취학 아동용과 초등학생용으로 구분 운영해 연령별 이용 편의를 높였다.페달보트와 아쿠아챌린지 등 체험형 놀이시설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행사장에서는 태권무 공연, 디제잉 공연, 버블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공연 사이에는 시민 참여형 물총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청주시립도서관은 ‘어디든 책뜰’을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공원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열린 독서공간을 조성해 물놀이와 함께 가족이 여유로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목소리보관함 만들기, EVA 왕관 만들기, 얼굴 꾸미기, 테이프 아지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안전 점검을 위해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20분까지는 놀이시설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바이킹은 현장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팔찌 배부 후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바이킹을 제외한 놀이기구와 체험부스는 현장 대기 후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행사장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4회차 팝업놀이터는 물놀이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여름맞이 특별 행사”며 “아이와 가족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천 예보 시 행사는 5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변경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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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가치, 교실로 잇다… 한국교원대학교 4-H회 창단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미래 농업의 가치를 일선 교육 현장에 확산할 ‘한국교원대 4-H회’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22일 한국교원대, 한국4-H충청북도본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청년 중심의 우수 농업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창단식에는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 방정숙 한국교원대 학장, 허재민 전국대학4-H연합회 회장, 최주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원영 한국4-H충청북도본부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창단한 한국교원대에는 4-H회기, 신임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 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한국교원대학교 4-H회는 다양한 농업 실천 활동으로 농촌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향후 교단에서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적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그동안 충북대, 청주대, 중원대, 청주교대에 4-H회를 결성해 온 만큼, 이번 교원대 합류를 기점으로 청년 4-H운동 활성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미래 교육을 책임질 교원대학교 학생들이 4-H 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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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원과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도와 시군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주요 안건으로 무분별한 공모 신청을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사업 도-시·군 매칭비율 기준 마련’과 지방 이양의 취지에 맞춘 ‘전환사업 도비 보조율 개편안’ 이 상정돼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원 분담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의 신속한 집행,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 등 민생 안정과 직결된 당면 현안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시군에서도 지역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및 축제 문화행사 등 총 15건의 건의 및 홍보 사항을 제출했으며 도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충북도지사 권한대행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지방선거 선거사무 지원과 현안 사업 추진으로 노고가 많으신 최일선의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거 이후 새로운 도정과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재정 보조체계 개편 논의를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합리적으로 상생하는 건전한 재정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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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 일손 돕기로 농가 어려움 함께 나눠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촌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순따기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포도 순따기는 생육기 포도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으로 짧은 기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농번기 핵심 작업 중 하나다.참여 직원들은 현장에서 작업 요령을 익히며 정성을 다해 일손을 보탰으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농장주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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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울고 6년째 이어온 손모내기 생태교육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은여울고등학교는 27일 1~2학년 학생 28명과 교직원이 함께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은성마을 논에서 손모내기 생태교육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번 활동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손모내기 활동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학교의 생태교육과 은여울성장공동체 철학을 담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학생들은 흙을 몸으로 느끼고 함께 노동하며 자연과 연결되는 경험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함께 배웠다.이번 활동은 김진범 은성마을 이장의 도움으로 진행됐다.김 이장은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고등학교 생태교과 개설 당시 학생들의 생태교육 활동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500평 규모 논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 학생들이 친환경 생태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손모내기 활동은 학교의 생태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 활동과도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은여울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생태·나눔·협동의 가치를 학교 안팎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법인으로 친환경 매점 여울목과 힐링카페 운영, 다양한 생태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쌀은 협동조합 활동에도 활용된다.일부는 학생 간식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마을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며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조생연 은여울고 교장은 “벼가 천천히 자라듯 사람의 성장도 기다림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학생들이 손모내기를 통해 자연과 자신, 그리고 공동체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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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부설고 모의 국제기구 회의로 세계시민 역량 키운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27일 세계시민교육과 영어 토론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국제 이해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국제기구 회의를 운영했다.이번 회의는 난민 발생에 대한 국제 사회의 책임 부담을 주제로 학생들이 각 국가와 국제기구의 입장에서 국제 현안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 주도형 토론 활동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난민 관련 도서를 읽고 국가별 자료 조사와 기조연설문 작성 활동을 진행하며 난민 문제의 역사적 배경과 국제 사회의 쟁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당일에는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수잔 샤키야 강사를 초청해 한국의 난민 제도와 현실을 알아보자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난민 문제를 국제적 관점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제도와 현실 속에서 함께 바라보며 인권과 공존, 국제 사회의 책임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했다.회의에는 의장단과 8개 국가 대표단, 진행 요원, 통역 요원 등 학생들이 다양한 역할로 참여했다.독일과 대한민국, 미국, 중국, 캐나다, 튀르키예, 폴란드, 프랑스 대표단 학생들은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난민 보호와 국제 사회의 책임 분담 방안을 담은 공동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다.특히 각국 대표단의 기조연설을 영어로 진행하고 학생 통역 요원이 영어 동시통역을 맡아 실제 국제회의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회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난민 문제를 조사하고 다른 나라의 입장을 들으며 국제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영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은영 한국교원대부설고 교장은 “이번 모의 국제기구 회의는 학생들이 국제 현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본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세계시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