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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지혜와 손주의 웃음이 머무는 집’ 태안군, 세대 잇는 효 문화 꽃피운다
2026-10-15 0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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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광 성지 태안군,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로 전국 반려인 마음 사로잡았다
반려동물 관광 성지 태안군,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로 전국 반려인 마음 사로잡았다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및 전국 어질리티 프리스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천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참여했다.방문객들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붉은 노을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축제의 장을 가득 채웠다.이번 해변운동회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부터 시작된 전국 어질리티 프리스비 경진대회에서는 장애물을 뛰어넘고 원반을 낚아채는 반려견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연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어 열린 반려견 장기자랑과 기다려 대회에서는 숨겨진 장기와 웃음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해변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특히 공식행사에서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대표와 개그우먼 안소미가 함께한 토크콘서트가 개최돼 큰 화제를 모았다.현장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훈련법과 일상 건강관리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해양 특화 도시 태안만의 차별화된 체험 공간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바다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노를 저어보는 댕댕 패들보드 체험 및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해변 웰니스 프로그램과 전용 댕댕 물놀이장은 유쾌한 시원함을 선사했다.이 밖에도 △전문가의 무료 건강상담 및 청결미용 △추억을 남기는 꽃지 사진관 △직접 장난감을 만드는 터그 로프 제작 부스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에도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뤘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주신 5천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 덕분에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를 안전하고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고 싶은 선도 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유익한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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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위험’ 태안군, 가을 캠핑 성수기 앞두고 야간 갯벌체험 안전대책 추진
‘방심하면 위험’ 태안군, 가을 캠핑 성수기 앞두고 야간 갯벌체험 안전대책 추진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가을 캠핑 성수기와 야간 갯벌체험 인원 증가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군은 4일 태안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갯벌체험 안전사고 예방 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544.9km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태안군의 지형적 특성에 더해, 최근 갯벌체험 중 인명사고와 방파제 주변 추락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갯벌체험 관련 안전사고는 총 49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의 대부분이 물때 미인지 등 개인 부주의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갯벌체험 전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야간 갯벌체험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우선 곰섬·통개항·바람아래 갯벌 등 출입통제구역 5개소와 위험지역 44개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안사고주의보 기간 중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다.또한 야영장과 농어촌민박에 야간 갯벌체험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연안지역 야영장에는 예약 완료 시 이용객에게 안전수칙 안내문자를 함께 발송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갯벌체험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야간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확충도 추진한다.방송장비와 로고젝터가 결합된 스마트 무인 음성 계도 장치 11대를 주요 사고 발생지역에 설치하고 야간에도 위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안전표지판 등 관련 시설도 단계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방파제 주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시설 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안전난간 개선과 공공일자리 연계 계도 활동, AI 기술을 활용한 무인 드론 스테이션 운영 등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도 유관기관과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연안은 해무가 잦고 밀물 시 바닷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특성이 있어 야간 갯벌체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한편 휴대전화는 방수팩에 넣어 소지하고 간조시간에 미리 육지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안전시설물 보강과 계도 활동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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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넘어 전해진 진심’ 태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개최
‘스크린 넘어 전해진 진심’ 태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개최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3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 양성평등 영화제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단편영화 상영과 소통형 토크콘성트를 결합해, 군민들이 일상 속 양성평등과 세대 간 존중의 의미를 친숙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상영작으로 선정된 장희은 감독의 단편영화 선경이 딸 도이는 사춘기를 겪는 딸과 삶의 전환기에 접어든 엄마의 솔직한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서로 다른 세대가 겪는 고민과 갈등을 포용하며 성장의 가능성을 그려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냈다.영화 상영에 이어 진행된 영화를 읽어주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장희은 감독과 정성혜 영화해설자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 속 양성평등 메시지와 세대 간 이해에 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일상과 가정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태안군은 이번 영화제 개최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가 꾸준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시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군은 매월 10일을 계기로 관내 기관 및 단체의 교육 신청을 받아 충남양성평등 소속 전문강사를 직접 배정해 주는 양성평등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가치가 군민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추진하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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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장애인복지관, 더 깊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펼친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더 깊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펼친다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향후 5년간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층 더 촘촘하고 대폭 강화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태안군은 지역 장애인 복지의 중추적 거점인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의 새로운 운영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 운영을 기점으로 복지관은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수요자 맞춤형 복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복지관은 향후 5년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을 적극 운행해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원스톱으로 돕고 취약계층 장애인의 쾌적한 일상을 위한 통합 위생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아울러 낮 시간 돌봄을 책임지는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실 운영을 내실화해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방침이다.이와 함께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심리·재활 전문 상담을 한층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2007년 개관 이래 축적된 복지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가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5개년 사업계획을 통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의 법인전입금을 투입하는 등 자립 기반과 재정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시간 동안 지역 장애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의 5년은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단 한 명의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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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쉽게 찾는다’ 태안군, 직업소개사업소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구인·구직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직업소개사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와 연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표준 인증 간판과 현판, 등록증 게시서류 액자 제작을 지원했다.태안군은 지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차 사업을 추진해 8개소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이어 올해 8월 2차 사업을 통해 7개소를 추가 지원하며 관내 우수 직업소개소 총 15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작업을 모두 마쳤다.교체된 간판은 태안군의 지역적 특성과 안전 인식을 담은 표준 디자인이 적용되어 정보 가독성과 주·야간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를 통해 취업을 위해 방문하는 구직자들이 직업소개소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무등록·불법 직업소개 및 부당 알선 피해를 예방하는 공공 안내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주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지속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설치 후 현장 검수까지 꼼꼼히 마쳤다.군은 향후 1년간의 하자담보책임기간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물 사후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표준 인증 간판 도입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공공성과 투명성,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안심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고용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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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농번기 일손, 지금 신청하세요’ 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실시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농번기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은 고용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집중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조사는 단순한 참여 독려 차원이 아니라, 파악된 농가별 수요를 바탕으로 배정 인원을 확정짓는 핵심 사전 절차다.배정 인원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의 재배 작물과 재배면적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태안군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및 비자를 소지한 국내 체류 외국인 참여 등 다각화된 채널을 활용해 우수 인력을 엄선·배치할 계획이다.또한 근로자의 무단이탈을 예방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고용주 사전 교육,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적정 숙소 제공, 산재·상해보험 가입 등을 의무화하며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모범 고용주에게는 재고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신청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기한 내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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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능성 땅콩 신품종 평가회 개최…지역 명품 땅콩단지 조성 착착
태안군, 기능성 땅콩 신품종 평가회 개최…지역 명품 땅콩단지 조성 착착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태안읍 반곡리 시범사업장에서 땅콩 재배 농가, 연구회원 및 관계 기관 전문가 등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대응 지역맞춤형 기능성 땅콩 기계화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태안군은 1073농가가 144ha 면적에서 땅콩을 재배하는 대표적인 주산지로 전국 6개 땅콩 주요 생산 시군에 이름을 올릴 만큼 뛰어난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이번 평가회는 저가 수입산 농산물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신품종 땅콩의 지역 적응성과 재배 특성을 평가하는 한편 전 과정 기계화 재배 기술을 공유해 태안군을 대표 기능성 땅콩 특화단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평가회 전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우선 진행됐으며 태안군 땅콩연구회 회원 53명이 참여한 이번 시범사업은 생산단지 5ha와 신품종 채종포 10a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시범단지에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손을 줄여주는 작업 생력화 기계와 균일한 건조로 품질을 높이는 송풍기 등이 보급됐다.특히 농업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호하는 생분해성 필름 지원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땅콩 재배의 기반을 다졌다.이날 행사에서는 1부 시범사업 추진개요 설명에 이어 2부 현장평가회를 통해 농촌진흥청 육성 신품종 5종의 생육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품종별 특성을 비교·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평가 대상이 된 신품종 5종은 각기 다른 독특한 특성으로 참석 농가들의 눈길을 끌었다.먼저 올레산 비율이 82.8%에 달해 산패에 강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품종인 ‘케이올2호’ 와 간식용 풋땅콩으로 식감이 우수해 소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고원1호’ 가 소개됐다.또한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해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내재해성 품종 ‘해올’, 검은색 종피를 가져 가공용 및 밥밑용 특화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품종 ‘흑찬’을 비롯해 기존 관내 주요 재배 품종으로 수율이 검증된 ‘신팔광’등이 다채롭게 평가됐다.참석한 농가들은 품종별 재배 특성과 기계화 작업 적합성을 면밀히 살피며 태안 지역 토양에 가장 최적화된 우수 품종을 발굴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 기능성 농산물 선호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고품질 땅콩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파종·재배·건조에 이르는 생력화 기계화 기술과 친환경 재배법을 확대 보급해 노동력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크게 높여 태안 땅콩을 명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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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50년 숙원 이원~대산 가로림만 해상교량, 예타 문턱 넘지 못했으나 결코 멈추지 않을 것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의 50년 숙원사업이자 한반도 해안도로망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 사업’ 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아쉽게 최종 통과를 이루지 못했다.군은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건설과 브리핑을 열고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와 함께 좌절 없이 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강력한 향후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국도 38호선 해상교량은 태안군 이원면 내리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5.3km, 총사업비 2647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 간선 도로망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8년 노선 지정 공동 건의를 시작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국도 38호선 노선 승격 등을 차례로 이끌어내며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특히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7만명 이상의 군민과 국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뜨거운 열망을 전달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 및 충남도와의 긴밀한 공조 아래 중앙부처를 수시로 오가며 사업의 당위성을 호소해 왔다.KDI 현지 실사 당시에는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힐 만큼 치밀한 대응을 펼쳤으나, 끝내 경제성 및 정책성 지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태안군은 이번 결과에 좌절하지 않고 50년 숙원 사업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전방위 후속 대응 전략에 즉시 착수한다.우선 KDI 평가 지표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탈락 원인을 철저히 짚어보고 대산항 산업단지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서해안권 주요 국책 프로젝트와 연계한 신규 교통 수요를 발굴해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한층 단단하게 다질 계획이다.특히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부산과 태안을 거쳐 파주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국가 해안도로망의 5개 해상 단절구간 중 보령~태안, 고창~부안, 신안~해남, 남해~여수 등 4개 구간은 이미 개통했거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군은 전체 해안도로망 중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퍼즐인 이원~대산 구간을 잇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해안도로망의 완전한 완성이 불가능하다는 국가적 상징성을 강력한 무기로 삼을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본 사업을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닌 국가 해안도로망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로 지속 공론화하고 충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별사업 지정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아울러 다가올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6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 관계자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비록 이번 예타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국토 균형발전과 서해안의 미래를 위해 이원~대산 해상교량이 건설되는 그날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신발 끈을 매고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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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오늘의 소비 살리고 내일의 일자리 넓힌다⋯‘활력경제 태안’ 실현 총력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구축을 두 축으로 하는 '활력경제 태안'실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산업 기반 확충 방안을 담은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군은 먼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존 시설개선 위주의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시장별 고유 특색을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관광을 접목해 자생력을 높이는 한편 관내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오일장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해 직접적인 소비 유도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태안 걷고 싶은 거리'일원에서 운영 중인 태안 오일장은 현재까지 누적 155회 운영, 6만 2천 명 방문, 매회 평균 44개 점포 참여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정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군은 하반기 고객감사 할인 및 영수증 환급행사, 농어민 장터, 일일 판매부스 등 상인·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일장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축제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아울러 지역 내 소비의 핵심 축인 태안사랑상품권은 올해 연간 4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할인판매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는 동시에, 지역축제 연계 환급행사 및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을 늘려 지속가능한 소비 수단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소원면 시목리 434-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8만 9464㎡ 규모로 조성되는 제2농공단지는 2024년 6월 착공해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 중이다.산업·지원시설과 공공·녹지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국도 32호선과 연결되는 진입도로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특히 입주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국전력, KT,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전력·통신·가스 등 필수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 중이며 공공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도 순항하고 있다.군은 2026년 말 준공과 맞춰 분양공고를 실시하고 식료품, 의료·정밀·광학기기, 기계·장비 제조업 등 단지 특성에 맞는 유망 기업을 타깃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 대상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김낙겸 경제진흥과장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더해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고 제2농공단지를 비롯한 산업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유망 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힘쓰겠다”며 “군민들께서 오늘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온기와 함께 태안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활력경제 태안을 반드시 결실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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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수익금, 더 어려운 이웃에게’ 태안군, 이원면 임홍재 님으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받아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 이원면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어르신이 땀 흘려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선뜻 내놓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기탁자 임홍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원면 내2리 개발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홍재 씨는 이원면 소재 별쌍금캠핑장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캠핑장을 운영하며 차곡차곡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기부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됐으며 임 씨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고령의 나이에도 직접 캠핑장을 운영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온 임 씨는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기탁식에 참석한 임홍재 씨는 “8·15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 덕분에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희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성금을 선뜻 기탁해 주시고 매년 나눔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주신 임홍재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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