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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지혜와 손주의 웃음이 머무는 집’ 태안군, 세대 잇는 효 문화 꽃피운다
2026-10-15 07: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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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 잠시 쉬어가도 돼요’ 태안군, 조손가정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마음행복 성장교실 운영
지난 7일 마음을 잇는 컬러링 프로그램 진행 모습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관내 조손가정 주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고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마음행복 성장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태안군은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해 8월 한 달간 관내 조손가정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양육하며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여유가 부족한 조부모들이 잠시 양육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의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진행된 ‘마음을 잇는 컬러링’ 으로 참여자들이 컬러링북을 직접 색칠하며 복잡한 마음을 차분히 돌아보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14일에는 ‘빛으로 그리는 마음’을 주제로 무드등 공예 활동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직접 무드등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오는 21일에는 ‘마음 쉼 푸드클래스’를 통해 간단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함께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28일에는 ‘꽃 한 송이, 나를 위한 시간’을 주제로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여자들이 아름다운 꽃을 직접 고르고 꽃다발을 완성하며 그 동안 가족을 위해 애써온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처럼 다채로운 감성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 주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끈끈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양육 과정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손자녀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조손가정의 주 양육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손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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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태안사랑’ 서해안마트,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성금 300만원 및 물품 기탁
‘끝없는 태안사랑’ 서해안마트,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성금 300만원 및 물품 기탁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 소재 서해안마트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서해안마트 김경호 대표와 배우자는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컵라면 300개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태안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태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및 다문화·조손가정 등 총 74가구, 113명의 아동을 지원·관리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경호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희신 태안군수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서해안마트 김경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서해안마트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5년여간 총 62회에 걸쳐 약 6300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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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열려, 태안에 별들이 온다
솔라고 전경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 프로골프 대회인 ‘KPGA 동아회원그룹 오픈’을 유치·개최하며 전국의 골프 팬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안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안군 솔라고CC에서 개최되며 총상금 7억원을 두고 144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KPGA 통산 14승의 박상현, 통산 3승의 옥태훈을 비롯해 김홍택, 정찬민 등 국내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숏게임 플레이 등 명품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회 기간 약 9천 여명의 갤러리가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행사장 내에 태안군 전용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광지 안내, 지역 특산물 홍보,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또한 태안군은 대회 주관사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 경기기간 동안 매일 태안의 산, 바다, 노을을 주제로 관광홍보 영상을 전국 방송에 송출해 태안의 멋과 맛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전 경기 갤러리 무료입장으로 진행돼 누구나 현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태안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통한 숙박·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태안 관광 브랜딩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KPGA 대회가 태안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아 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아름다운 해안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는 태안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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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UP, 안전성 UP’태안군, 신진도 골목형 상점가 단장 막바지
신진도 전경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신진도 구도심 마도길 일대의 상권 경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8천 1백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신진도골목형상점가 현대식 간판정비사업’ 이 8월 중 완료를 앞두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 RISE 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대학과 상인, 청년이 함께 참여하며 로컬 디자인 기반의 골목환경 개선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신진도골목형상점가의 구도심 마도길 일대를 대상으로 노후하고 난립한 간판을 현대식으로 정비해 신진항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간판현황 조사 결과, 원거리 인지성 및 야간 가독성이 떨어지고 통일된 디자인 기준이 없어 상권 브랜드 인지에 불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해안가 특성상 노후 간판의 부식 및 고정 불량 등 안전 취약요인이 도출됨에 따라 내후성과 고정 방식을 대폭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군은 주민설명회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간판 시안을 확정했다.지난해 1차년도 사업으로 16개소를 정비한 데 이어 올해 15개소를 추가 정비함으로써 구도심 마도길 일대 상권 전체의 시각적·공간적 단절을 해소하고 디자인 통일성과 가독성을 완결짓게 된다.군은 사업 완료 후 신규 간판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보수 방법을 상인들에게 제공하고 방문객 및 상인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 효과를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나아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태안형 골목상권 디자인 개선모델을 타 상권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연속성 있게 추진된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신진도만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상권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간판 정비 외에도 폭염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에는 혹서기 대비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전기·소방·방역 등 전문 용역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동·서부·안면도수산시장, 백사장 및 신진항 골목형상점가 매니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군은 시설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분야별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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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독살체험부터 서핑까지⋯태안 청소년, 푸른 바다서 배우고 달렸다
전통 독살체험부터 서핑까지⋯태안 청소년, 푸른 바다서 배우고 달렸다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양생태 체험 및 레포츠 연계 프로그램 ‘태안 오션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태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해양 환경 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 해양 생태 교육과 안전한 체험 환경을 구축했다.태안 오션 어드벤처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차수별로 진행됐다.1차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태안해안 체험학습관에서 해양생물 강의를 듣고 별주부마을 체험장에서 태안의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해양 문화와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2차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만리포 일대 등에서 전문 서핑 체험이 이루어졌다.청소년들은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 기초 및 안전 교육을 수료 후 파도를 타며 체력을 증진하고 해양 레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태안 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도 잡고 서핑도 배워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우리고장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 오션 어드벤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연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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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발전엔 여야·지방·국회 따로 없다’ 태안군, 충남도의원과 함께하는 군정설명회 개최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충남도의회와의 강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의원인 최경환 의원과 강종국 의원을 초청해 ‘민선 9기 태안군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해 가졌던 군정설명회에 이어 지역 유관 정치권과 ‘원팀’을 이루어 군정 주요 현안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관련 19개 부서장 등 태안군 간부 공무원 25명과 도의원 2명 등 총 27명이 참석해 태안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와 토의를 진행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태안군이 수립한 총 35개 주요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충남도 차원의 지원 및 협력이 절실한 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주요 협력·건의 사업으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태안화력 단계적 폐지 대응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태안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 △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활용 방안 마련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등 굵직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이 포함됐다.아울러 도비 확보 및 도 차원의 행정 지원이 시급한 △2027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 사업 △고남면 다목적운동장 조성을 위한 농업보호구역 해제 및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협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재원 확보 △수산 증·양식 분야 도비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참석한 도의원들은 군정 현안을 경청한 뒤, 태안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태안군은 지난 7월 국회의원 설명회를 통해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 협력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이번 도의원 설명회를 통해 도비 확보 및 충남도 협력 기반까지 다짐으로써 ‘국회-충남도-태안군’ 으로 이어지는 견고한 삼각 공조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윤희신 태안군수는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충남도, 그리고 태안군이 하나의 팀으로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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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미소로 영근 텃밭의 정성과 추억을 한 그릇에’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의 정겨운 여름나기
일 싱싱 텃밭 과일화채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세심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가꾼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싱싱 텃밭 과일화채 만들기’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센터 내 텃밭에서 직접 땀 흘려 정성껏 키운 수박과 토마토 등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에 활용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여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알록달록한 과일의 색감과 향, 질감을 오감으로 느끼며 화채를 만들었다.과일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근육을 사용해 신체 및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뒀다.특히 어르신들은 과거 시골 텃밭에서 수박과 토마토를 따 먹던 옛 추억을 도란도란 나누고 서로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어르신 간 의사소통과 사회적 유대감을 한층 깊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군은 앞으로도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세심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직접 가꾼 과일로 화채를 만들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신체적·정서적 돌봄을 아우르는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년 2월 개원한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정원 12명의 소수 정예 밀착형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인력이 어르신 개개인의 질환 정도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는 언제든지 센터에 문의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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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의 뿌리를 가꾸다’ 태안군 마을대학, 배움에서 실천으로
‘마을 공동체의 뿌리를 가꾸다’ 태안군 마을대학, 배움에서 실천으로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개강했던 2026년 태안군 마을대학이 5주간의 열정적인 교육 과정을 마치고 희망찬 결실을 맺었다.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6일 개강한 태안군 마을대학은 총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바쁜 농번기와 일상 속에서도 송암1리, 평천2리, 승언6리, 시목2리, 당산1리 등 관내 11개 마을에서 총 32명의 마을 리더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치규약의 이해 △마을 갈등관리와 소통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무,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알찬 내용으로 운영되어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수료 마을을 위한 실질적인 사후 지원책도 마련했다.주민 3인 이상이 수료한 마을 중 신규마을에는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지원하며 기존마을에는 마을발전계획 재수립을 지원해 체계적인 마을 발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주민 3인 이상 수료 요건을 충족한 마을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주관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향후 2년간 가점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가점이 적용되는 대상 사업은 농어촌 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다.군 관계자는 “바쁜 생업 중에도 마을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5주간의 배움을 마친 32명의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마을대학을 통해 싹튼 주민들의 지혜와 소통의 경험이 각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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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수온 피해 차단 총력⋯양식어류 267만 7천마리 긴급방류 추진
태안군, 고수온 피해 차단 총력⋯양식어류 267만 7천마리 긴급방류 추진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고수온 경보 발령에 대응해 양식 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양식어류 긴급 방류에 나섰다.군은 지난 3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양식 어종의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해 총 사업비 18억 7900만원을 투입, 가두리 양식장 56개 어가를 대상으로 조피볼락 255만 6천여 마리와 숭어 12만 1천여 마리 등 총 267만 7천 마리의 방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긴급방류 물량의 대폭 확대는 윤희신 태안군수의 선제적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정부 건의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윤 군수는 지난 2일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수온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한 데 이어 6일 고수온 취약지역 현장 점검차 태안을 방문한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긴급방류 배정량 확대와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따라 당초 배정량보다 약 3배 늘어난 267만 7천 마리의 방류 물량을 최종 확보해 방류를 완료할 수 있었다.한편 이번 방류 작업에는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빛을 발했다.어민들은 자부담으로 선박을 직접 동원해 천수만 인근은 물론 50km이상 떨어진 마검포·방포·근흥 해역까지 나아가 어류를 방류하는 등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큰 힘을 보탰다.이처럼 민·관이 함께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 방류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참여 어민은 “그동안 정성껏 키워왔던지라 풀어주기까지 고민이 많았으나, 수온이 높아져 이대로 가다가는 폐사할 것 같아 일단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고 방류를 신청했다”며 “군의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 등을 잘 활용해 향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방류가 완료됨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류 해역에 대한 포획 금지기간을 설정하는 등 사후 수산자원 보호 조치도 강화한다.윤희신 태안군수는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어장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긴급방류를 신속히 완료했다”며 “방류 이후에도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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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태안문화원 방문 “태안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다”
태안군의회, 태안문화원 방문 “태안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우다”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의회는 2026년 8월 12일 태안문화원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김영인 의장을 비롯한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으로부터 문화원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문헌자료실과 수장고 등을 둘러봤다.의원들은 태안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향토자료를 살펴보고 수장고에 보관된 향토유물를 직접 확인했다.특히 평소 문헌과 기록으로 접해왔던 지역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태안의 정체성과 향토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단순히 과거의 기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태안을 있게 한 뿌리이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 이라는 점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날 고종남 태안문화원장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태안군의회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의원들의 이해를 돕고 향토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민의 생활상 등을 집대성한 향토자료인 태안군지를 의회에 전달했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문헌자료실과 수장고에 보관된 향토문헌과 향토유물이 태안의 역사와 군민의 삶을 담은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아울러 이러한 자료들이 단순히 보관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김영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태안 곳곳에 오랜 역사와 선조들의 삶이 고스란히 이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고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고종남 원장님과 태안문화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것은 태안의 정체성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태안군의회도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그 가치가 군민과 다음 세대에 널리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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