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조생종 벼 첫 수확…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시작

낭성면 삼산리서 ‘해담’ 추수… 이 시장,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정상섭 기자

2026-09-15 06:45:11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조생종 벼 수확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15일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서 이장섭 청주시장과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관계자, 청주시의회 의원, 지역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현장 참관 및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조생종 벼 ‘해담’을 수확하는 시연을 펼쳤다.

이어 현장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못자리 상토와 벼 병해충 방제 약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확 전까지 철저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장섭 시장은 “기후변화와 농가 경영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어준 지역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청주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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