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신규공무원 첫걸음에 교육감 특별강연

7일~16일, 7개 직렬 161명 대상 기본소양‧직무 맞춤형 교육 실시

정상섭 기자

2026-09-08 06:58:52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8일 ‘2026.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과정 1기’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특별강연을 열고 새롭게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예정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7일부터 16일까지 단재관 대강당 등에서 운영 중인 ‘2026.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과정 1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보건, 식품위생, 시설관리, 운전 등 7개 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6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함께 읽는 AI 기본사회, 새로 쓰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AI가 일상이 된 시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를 살펴보고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임용예정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과정은 신규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임용 후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실무능력을 길러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충북교육정책의 이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및 복무의 이해 △청렴교육 △학교회계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 △공직가치 △기록물 관리 및 공문서 작성 등 신규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나이스와 K-에듀파인 업무관리·회계시스템, 민원업무 등 임용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실습도 진행한다.

직렬별로는 각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 이해와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특히 전산과 사서 직렬은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시스템 운영과 학교도서관 운영 등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과 함께 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과 사람의 가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이 공직자로서 책임과 소통의 자세를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학생과 교육가족을 위해 새로운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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