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박종갑 건설도시위원장,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방안 논의

정상섭 기자

2026-08-25 17:58:46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박종갑 위원장은 25일 천안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천안동남경찰서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과 ‘천안시 소상공인 안전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범죄 취약성과 현행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범죄예방시설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 등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인·여성·고령자 단독근무와 야간영업 등 소상공인 사업장의 특성상 범죄 발생 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CCTV·비상벨·보조잠그장치 등 범죄예방시설 지원과 범죄예방 교육·홍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측에서는 범죄예방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야간 영업점포 등을 생활안전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전취약도를 기준으로 ‘마지막 불빛 안심점포’를 지정하고 비상벨·CCTV 등을 관제센터 및 경찰 신고·출동체계와 연계하는 한편 범죄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시설 보강과 안전진단 등 사후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안전지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식과 제도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행 법령과 지원제도를 활용한 사업 추진 가능성, 범죄취약도를 고려한 지원대상 선정,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재정부담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종갑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안전 문제는 점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적인 영업 활동과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과 경찰·관계부서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