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 수어통역사 2명을 충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공 영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청 본청에 수어통역사 1명을 배치한다.
민간 영역은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천안시 수어통역센터에 통역사 1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천안시 수어통역센터에서는 통역사 8명이 의료, 법률, 관공서 방문 등 일상 전반의 통역 서비스를 전담해 왔다.
그러나 통역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서비스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이번 인력 충원으로 수어통역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청각장애인의 병원 진료와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 속 소통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문자나 영상통화로 예약하거나 천안시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어통역사 증원은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불편을 겪어온 청각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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