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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대형양수기 전진배치
트레일러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형양수기 4대를 권역별로 전진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도 소방본부의 제안으로 대형양수기 4대를 일선 소방서에 전진배치한 결과, 당진 읍내동과 예산 무한천 일원 등 침수 피해 지역에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바 있다.대형양수기는 지하차도, 주택가, 농경지 등 대규모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에 활용되는 장비로 분당 약 5500ℓ의 배수능력을 갖춰 침수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대형양수기 운용의 기동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 맞춤형 트레일러 4대를 별도로 제작했으며 양수기 점검 후 트레일러에 부착·적재한 상태로 운영한다.견인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있으면 즉시 연결해 재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동과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4대 중 2대는도 소방본부 협의를 거쳐 공주소방서와 당진소방서에 전진배치했으며 나머지 2대도 침수 취약지역과 지역별 대응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배치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다.오세준도 사회재난과장은 “풍수해는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권역별 전진배치를 통해 재난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난 대비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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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민수기술 ‘방산 전환’ 체계 만든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지능형센서 스핀 온 군 적합성 검증 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74억 9000만원을 투입해 계룡시 두마면 제2산업단지 내 지능형센서 민수기술의 방산 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며 FITI 시험연구원과 경기대가 참여 기관으로 함께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스핀 온 전주기 프로세스 지원 특수 목적 연구시설 구축 △민수 첨단 기술의 방산 전환을 위한 기업 지원 △지능형센서 소재·부품·장비의 환경 내성 및 상위체계 호환성 검증 등이다.특히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지능형센서 군 적합성 통합 검증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스핀 온 프로세스를 정립할 계획이다.스핀 온 프로세스는 상용부품을 대상으로 정밀 선별, 신뢰성, 등급업, 체계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방산 체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민간 기술의 국방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 절차다.또 민·군 겸용 부품 전용 데이터시트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 기술자료 표준화를 추진하고 외산 의존도가 높은 고가의 부품을 국내 상용 등급 부품의 군용 등급화로 대체해 공급망 수급 어려움도 해소할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수한 민수 기술을 방위산업 분야로 전환해 도내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실증·생산·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계룡시를 방산 전환 거점으로 육성하고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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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1호 국비사업’ 본궤도
조감도 복합혁신센터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1호 국비 사업’인 복합혁신센터를 마침내 본궤도에 올려놨다.사업 무산 위기를 딛고 국비를 확보하며 답보 상태였던 충남혁신도시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최근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충남혁신도시 첫 국비 사업으로 예산 보성초 인근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부지에 건립하는 복합 공공시설이다.6034㎡의 부지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4100㎡ 규모로 2028년까지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센터 내에는 영유아·청소년 시설과 교육·창의 공간, 혁신도시관리본부 사무실 등이 입주한다.도는 내년 설계 마무리와 함께 공사를 시작, 2028년 공사를 마치고 2029년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충남혁신도시는 2020년 10월 지정 이후 현재까지 5년 이상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 핵심 사업이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이번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 역시 2024년 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지만,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미 지정으로 인해 국비 교부가 보류되며 사업 무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도는 충남혁신도시가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설득 작업을 펼쳤고 정부 ‘국토균형성장’ 기조와 맞물리며 국비를 교부받게 됐다.도는 이번 설계 착수가 충남혁신도시 국비 사업이 본격화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도는 예산군 등과 예산 확보부터 시공·운영까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속도 및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소명수도 균형발전국장은 “복합혁신센터 설계 착수는 5년 간 정체됐던 충남혁신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소 국장은 이어 “이번을 계기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후속 국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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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앞 전통사찰 안전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성호선 충남도 소방본부장은 18일 공주 신원사를 방문, 화재 예방 및 봉축 행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오는 24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내 촛불과 전기 시설 사용이 증가하며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높아지고 봉축 행사 당일 다수의 방문객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행했다.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신원사 성관 주지스님과 차담회를 통해 사찰 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전각 내부 소화기 관리 상태와 사찰 곳곳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봉축 행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근무자별로 역할을 사전 지정하고 소방차 출동로를 상시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성 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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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감영의 역사를 교육·체험·강연으로 쉽고 깊이 있게 만난다
충청감영의 역사를 교육·체험·강연으로 쉽고 깊이 있게 만난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의 조선시대 역사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을 주제로 한 2026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감영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문화유산의 의미를 시민과 청소년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 강연, 답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규방공예 프로그램과 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규방공예 프로그램은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만들기까지 전통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공주목 전시관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하반기 과정은 추후 접수할 예정이다.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공주의 조선시대 역사문화유산인 충청감영과 충청감사의 역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생생마을 비밀수사단’을 주제로 공주 생생마을에서 운영 중이며 청소년 단체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6월부터는 충남역사박물관 자체 교육프로그램인 ‘조선의 하늘을 재다, 충청감영 측우기’도 시작된다.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역사문화유산인 측우기의 발명 과정부터 충청감영 측우기의 역사적 의미까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이와 함께 ‘충청감사행렬 물병 만들기’, ‘충청감영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도 6월부터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충청감영과 관련된 역사적 소재를 활용해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지역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하반기에는 ‘충청감영 아카데미’도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공주, 충청의 중심을 걷다’를 주제로 충청감영의 시설과 업무, 감영이 수행했던 다양한 기능을 조명하고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향후 활용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충청감영 아카데미’는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공주목 혜의당에서 진행된다.마지막 5회차는 대구 경상감영 현장답사로 마련돼 조선시대 감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수강료는 무료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충청감영은 공주가 충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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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현장 ‘안전·에너지 수급’ 실태 특별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관리 무역항 내 항만하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에너지 수급’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에너지 및 석탄) 수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점검 대상은 보령항, 태안항, 마량진항 내 위치한 6개 항만하역 사업장이다.도는 항만안전점검관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사업장별 자체안전관리계획의 현장 이행 여부 △하역장비 및 시설물의 노후도 및 작동 상태와 항만 시설물의 파손 여부 △현장 작업자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과정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실태와 화력발전소와 연계된 항만 특성을 고려해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 하역 현황을 병행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 발굴 및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은 “지방관리 무역항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액화천연가스 수급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관련 산업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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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치경찰, ‘힐링버스’로 마음 건강 챙겨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에서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자치경찰 힐링버스는 직무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관의 정신 건강 회복을 돕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위원회는 재난 대응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정신 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 구축·운영 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해 진행했다.의료 장비를 갖춘 전용 버스 안에서 △스트레스 지수 및 신체 증상 측정 △정신 건강 검사 및 결과 안내 △전문가 1대1 심층 상담 △호흡·명상 프로그램 등 맞춤형 심리 회복 서비스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심리 회복을 진행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위원회는 지난 아산경찰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17회에 걸쳐 자치경찰관 170여명에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관의 마음 건강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치안 역량 중 하나”며 “현장의 긴장과 부담을 자치경찰관 혼자 견디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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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첫날 현장 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고유가로 인한 국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이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도는 2차 지급 개시 첫날 접수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하고자 이번 현장 점검을 마련했다.이날 홍 권한대행은 홍성군으로부터 지원금 지급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접수 창구를 찾아 신청·접수 절차와 민원 응대 상황, 지급 준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청 대상자가 신속하고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부탁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1차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1만 2000여명에게 총 658억원을 지급했다.이번 2차 지급에서는 국민 소득 하위 70% 도민과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2398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홍성군 내 2차 지급 대상은 총 7만 4242명으로 지원 규모는 142억원에 달한다.군은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읍면별 접수 창구 운영, 임시 인력 배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선불카드 확보 등 원활한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도는 2차 지급 기간 시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청·지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고령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홍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문자 메시지 안내에는 외부 링크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사칭하는 스미싱 사기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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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 있는 게 아니다
꽃만 있는 게 아니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8일 조직위에 따르면 형형색색 꽃길 사이에서 교향악단의 클래식 선율을 만나고 광장과 공연장은 국악과 밴드·마술·저글링·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원예치유박람회장 전체가 살아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개막 이후 교향악단, 국악단,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일 쉼 없이 이어지며 관람객들로부터 박람회장 자체가 거대한 무대 같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특히 지난 16일엔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임현정의 특별 치유 콘서트가 깊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폐막 일인 24일까지도 다채로운 무대가 박람회장 곳곳에서 매일 상시 펼쳐질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태안 원예치유박람회는 꽃을 보러 왔다가 공연에 머물고 공연을 보다가 치유를 느끼는 곳”이라며 “예술과 자연, 치유가 한데 어우러진이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특별한 감동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17일 기준 누적 관람객 14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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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 기술로 수입꿀 가려낸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국내산 아까시 벌꿀과 베트남산 아카시아 벌꿀을 과학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핵심 유전정보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수입산 벌꿀의 국산 둔갑 유통을 방지하고 국내 양봉 농가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국내에서 ‘아카시아 벌꿀’로 불리는 벌꿀의 주요 밀원은 북미가 원산지인 ‘아까시나무’ 이다.반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밀원은 ‘아카시아’로 국내 아까시나무와는 전혀 다른 종이다.꽃 색깔과 생물학적 분류도 뚜렷하게 다르지만, 벌꿀로 유통될 경우 육안이나 단순 성분 분석만으로는 원산지 판별이 어려웠다.이에 연구팀은 국내 아끼시나무와 베트남 아카시아 나무의 잎에서 디엔에이를 추출해 유전자체를 정밀 분석한 결과, 종과 지리적 기원에 따라 특정 유전자 서열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앞으로 벌꿀 속에 포함된 미량의 꽃가루 디엔에이를 직접 분석하는 기술 개발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벌꿀 속 꽃가루는 원산지와 밀원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단서로 활용될 수 있어, 이번 연구가 실용화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국내산 벌꿀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학적 검증 기술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벌꿀 직접 분석 기술을 완성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