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3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2026. 꿈틔움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꿈틔움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의 전문성과 체험 운영 역량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활동강사와 진로교육원 마을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2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내실을 높이는 데에도 목적을 뒀다.연수에는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91명과 5명의 마을 담당자가 참여했다.특수교육원 김주호 교사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체험활동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으며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은 ‘AI 시대, 직업 세계의 변화와 미래 진로역량’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활동강사와 마을 담당자들은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진로체험마을 운영 방안과 프로그램 질 제고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이번 연수는 활동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마을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이를 바탕으로 2학기 진로체험마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진로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활동강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활동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운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금속활자의 역사와 숨결’ 개최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금속활자의 역사와 숨결’ 개최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행사 ‘금속활자의 역사와 숨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 임인호를 비롯해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전수생이 참여해 금속활자 제작기술을 선보인다.각 회차에서는 금속활자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밀랍에 글자 새기기, 목재에 부자 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 새기기 등의 시연이 진행된다.이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는 금속활자 주조 시연을 진행한다.관람객이 직접 인쇄물을 찍어보는 인출체험도 무료로 운영한다.행사장에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직접 제작한 금속활자 복원 인판 작품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전통 금속활자와 인쇄문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속활자 과거시험-도전 장원급제’, SNS·리뷰 이벤트, ‘활자장님께 보내는 서신’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우리 전통 금속활자 제작기술을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금속활자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8-13
-
청주시, 선제대응으로 호우 인명피해 제로… 일상회복 총력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해 기상특보 이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한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산사태, 하천 범람 우려 지역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한 사전대피와 위험지역 통제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 결과다.시는 호우 종료 직후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호우 기간 당시 청주지역에는 평균 224.8mm, 남일면에는 최대 258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다.시는 호우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면서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했다.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과 하천 범람 우려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또한 이번 호우 대응에서는 주민 보호조치를 최우선으로 실시했다.위험이 예상되는 12개 읍·면·동에서 111세대 232명 주민을 사전에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와 세월교,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출입 통제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이는 올해부터 시에서 중점 추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피체계와 읍·면·동장에게 부여한 대피명령 권한이 실질적인 인명보호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호우 종료 이후에는 즉시 피해조사에 착수해 공공시설 75건, 사유시설 1155건 등 총 1230건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피해 누락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정밀조사를 실시했다.피해 규모는 총 28억 5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시설별 피해 분석을 완료해 복구계획에 반영했다.응급복구가 필요한 총 219개소의 시설에 대해서는 장비 259대와 인력 261명을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썼다.시는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총 69억 2200만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했다.이 가운데 공공시설 복구비는 61억 800만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은 8억 1400만원으로 편성해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복구계획 확정과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항구적인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호우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침수취약지역 개선, 재해예방사업 확대, AI기술을 연계한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장섭 청주시장은 “재난 대응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선제적인 대응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이번 집중호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3
-
청주 우암산성 발굴 성과 공개… 고려 성벽·4세기 무덤 확인
청주 우암산성 발굴 성과 공개… 고려 성벽·4세기 무덤 확인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 우암산성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성벽과 4세기 무렵 무덤 등 주요 유적이 확인됐다.청주시는 13일 오전 10시 우암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성과를 공개했다.우암산성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으로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신라·백제·가야·마한·고구려·중원 등 역사문화권의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각 지역의 핵심 유적을 발굴·조사하는 사업이다.우암산성은 중원역사문화권의 핵심 유적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청주시와 (재)충북역사문화연구원이 시굴·발굴조사를 이어오고 있다.청주 도심을 둘러싼 우암산성, 역사적 가치 주목 우암산성은 청주 도심의 우암산 일원에 자리한 산성으로 우암산 정상부에서 능선과 계곡을 따라 성벽이 이어져 있다.통일신라시대 청주에는 685년 서원소경이 설치되고 689년 서원경성이 축조됐다.서원경성을 현재의 우암산성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려시대에는 청주에 나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우암산성과 인근 당산토성은이 청주 나성과 관련된 성곽으로 추정되고 있다.고려시대 성벽부터 4세기 무덤까지, 겹겹이 쌓인 역사층 확인 이번 조사에서는 우암산성의 세 번째 내성 구간에서 흙을 겹겹이 다져 쌓은 고려시대 토축 성벽과 성벽 위를 따라 도는 길이 확인됐다.또 고려시대 주거지와 구덩이 유구, 시기를 알 수 없는 채석장 등이 발견됐다.고려시대 기와·토기 조각과 조선시대 백자 조각 등도 출토됐다.4세기 무렵 마한·한성백제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널무덤도 확인됐다.청주 무심천 서쪽에서 처음 확인된이 시기 무덤이 이번 조사로 다시 한번 발견되면서 삼국시대 이전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이 일대에 사람이 계속 살아온 역사적 연속성이 한층 분명해졌다.조사단은 우암산성이 7세기 말 처음 축조되기 시작해 고려시대에 들어서면서 산성 전체와 인근 당산토성까지 넓혀 하나의 나성 구조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암산성 조사·연구를 더욱 활발히 이어갈 방침이다.내년에도 국가유산청에 사업을 신청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조사 구역을 정비해 지역 주민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고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던 청주의 역사를 간직한 우암산성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연차적인 조사 및 정비계획에 따라 유적을 정비해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현장이자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3
-
청주복지재단, ‘아동·청소년 성장지원금 수여식’ 개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복지재단은 13일 청주열린도서관 다목적공연장에서 청주시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사업 ‘꿈을 꿀 수 있는 미래’ 성장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정재단이 매년 2억원을 후원해 2025년부터 4년간 추진된다.청주복지재단은 올해 느린학습자와 외국인·중도입국·다문화 배경 아동·청소년, 초·중·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예술·체육·과학 분야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아동·청소년에게는 1인당 100만원~200만원의 성장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청주복지재단은 지원 이후에도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행사는 △성장지원금 수여식 △청주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버 ‘춤추는곰돌’의 특강 ‘내 꿈에 구독과 좋아요 - 유튜버가 들려주는 진짜 크리에이터 이야기’△도서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수여식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
청주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현장에 친환경 화장실 지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6년 들녘별 친환경 화장실 설치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경지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사업 대상지는 주변 직선거리 150m 이내에 화장실이나 거주지가 없는 읍·면·동 농작업 현장이다.해당 농지 지목이 전·답·과수원이면서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한다.단, 농막이나 농촌체류형 쉼터가 이미 설치된 필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되는 화장실은 정화조가 필요 없고 악취 발생이 적은 자연발효식 친환경 간이화장실로 물탱크와 세면대를 갖춘 절수형 시설이다.시는 총 20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2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사업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작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카페 ‘자연향농원’ 현판 전달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카페 ‘자연향농원’ 현판 전달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한 카페 ‘자연향농원’을 방문해 착한카페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착한카페는 매월 3만원을 정기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사업이다.후원금은 전액 양강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자연향농원 이숙경 대표는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희봉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향농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양강면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양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지역 자영업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강면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
영동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영동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2일 영동군청에서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층의 혈액 사용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영동군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는 군 산하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신분 확인과 문진, 혈액검사 등 헌혈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헌혈에 동참했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영동군 관계자는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헌혈에 관심을 두고 생명나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
영동향교, 한문학 강좌 운영... 두 번째 강좌 '다산철학' 개강
영동향교, 한문학 강좌 운영..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한문학 강좌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및 교양강좌를 운영한다.한문학 강좌는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7일 오전 10시 영동향교 유림회관에서 진행되는 교양강좌는 ‘다산철학 왜 지금인가?’를 주제로 심순옥 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가 맡아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사상이 오늘날 우리 삶에 주는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강좌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인간다운 삶과 올바른 가치관을 고민했던 다산의 사상을 살펴보고 그의 실천적 지혜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박완천 전교는 “다산의 철학은 단순히 과거의 학문이 아니라 변화와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성찰과 지혜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양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인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동향교는 앞으로도 한문학강좌 보조사업을 통해 예절교육과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계승과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2026-08-13
-
영동군, 폭염 취약노인 보호대책 강화… 독거노인 안부부터 무더위쉼터까지 촘촘히
영동군, 폭염 취약노인 보호대책 강화… 독거노인 안부부터 무더위쉼터까지 촘촘히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026년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취약노인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특보 전파,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각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영동군의 7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만 7801명이며 군은 이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46명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보호와 관리에 나서고 있다.취약노인 돌봄에는 영동군 생활지원사와 응급요원이 참여해 중점관리 대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건강체크와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폭염에 대비한 사전 돌봄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 등 돌봄인력에게 관련 상황을 신속하게 문자로 전파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도 가동한다.읍·면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영동군 주민복지과, 충북도 노인장애인과,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군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지역 경로당 364곳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이·반장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취약노인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과 폭염 행동요령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아울러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에는 냉방비 69만원을 지원해 폭염 기간 냉방시설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냉방비 부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운 시간대에는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유도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군 관계자는 “폭염은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한 만큼 평소 안부 확인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은 7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취약노인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돌봄서비스와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특보 전파 등 보호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