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깊어가는 가을밤, 단양읍 소금정공원이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물들었다.
단양읍은 지난 10월 31일 소금정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제15회 가을소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아싸 다함께 예술단’의 신명 나는 고고장구 공연과 박영철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막을 올렸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김민제, 송예지, 이승우, 김이난, 인썬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장 한편에는 어묵과 부침개,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셀프바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음악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누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규진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 덕분에 음악회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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