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성인 대상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이 들려주는 삶의 자리’ 주제로 11월 25일부터 총 4회 진행

정상섭 기자

2026-11-03 06:51:20




청주기적의도서관, 성인 대상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 ‘제26회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이 들려주는 삶의 자리’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경애 작가의 그림책 ‘담’을 통해 살펴보는 ‘모두에게 닿는 추억의 공간’△김경신 작가의 ‘나는 너는’을 통해 생각해 보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나와 너’△김서정 작가의 ‘어른이라 그림책을 읽습니다’를 활용한 ‘그림책이 들려주는 어른의 자리’△그림책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장에서 만나는 그림책의 예술적 확장’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25명이며 청주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그림책을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길 바란다”며 “성인들도 그림책이 전하는 깊은 위로와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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