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피아외국인센터의 협조로 교육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다올찬청년봉사단의 재능기부봉사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응급처치 기본 원칙 △심폐소생술 실습 등 위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과정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대학 교원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언어·문화적 차이로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윤효숙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누구나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소피아 소피아외국인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과 일상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귀한 대처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정주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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