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동절기 폭설·한파 대비 및 AI 방역 총력”

11월 월간업무회의서 4분기 주요 사업 집행 속도 및 군의회 정례회 대비 철저 주문

정상섭 기자

2026-10-26 10:07:42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군수가 2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와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등 연말 군정 현안 마무리에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먼저 올해가 두 달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동절기 공사 중지 등을 감안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연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이 향후 예산 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건축물 시공 시 불필요한 사업비 증액이나 재시공이 없도록 현장 행정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와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2027년은 민선 9기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인 만큼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소신 있게 피력해 예산안이 원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상기후로 인한 이른 한파와 폭설에 대한 선제적 대비도 강조됐다.

조 군수는 “과거 기록적인 폭설 피해를 거울삼아 상하수도 동파 방지, 도로 제설, 시설 농가의 대설 대비 등 동절기 종합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전남 순천만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국가 방역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주변 집중 소독, 선제적인 차단 방역 등 비상 방역 체계 가동에 빈틈이 없도록 당부했다.

끝으로 농작물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부산물이 방치되지 않고 적기에 수거되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한 농가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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