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아주자동차대학교, 글로벌 교육과정 도입 위해 손잡는다

20일 업무협약 체결, 해외 우수 교육과정 도입

김정현 기자

2026-10-21 07:35:43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0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벌 교육과정 도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우수 교육자원을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보령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민선9기 출범 이후 글로벌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고 ‘글로벌 고등교육 협력모델 법·제도 구조 사전검토용역’등 지역에 적합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산업 특성과 대학의 교육역량을 연계한 교육모델 구축 방안을 검토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 확대 △글로벌 교육과정 도입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에서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지역대학과 지방정부가 함께 글로벌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보령의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기회를 누리고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보령을 찾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에너지·모빌리티·웰니스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과정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배움의 사다리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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