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청사 1층 ‘봄빛 갤러리’에서 대전문창유치원 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전시 ‘세상을 그리는 글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창유치원의 특색교육인 ‘세상을 그리는 글 꿈 아이’활동과 연계해, 유아들이 그림책을 읽고 떠올린 생각과 상상을 표현한 작품을 보호자의 작품과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유아와 보호자의 작품을 통해 세대를 넘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전시에는 유아 67명이 참여했으며 액자 작품 46점, 공동 작품 3점, 보호자 작품 8점, 총 5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3세 유아들은 그림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등장인물을 입체 작품으로 만들었으며 무궁화 접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해 알아보았다.
4세 유아들은 ‘비가 오는 날에’를 읽고 비 오는 날의 모습을 몸짓과 이야기로 표현한 뒤 그림으로 담아냈다.
5세 유아들은 ‘물이 되는 꿈’을 읽고 ‘내가 물이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미술 작품을 제작한 뒤,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그림책으로 엮어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봄빛 갤러리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시를 담은 ‘나의 시 이야기 살며 느끼며 생각하며’ 전을, 12월에는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여우하품’ 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이번 전시가 유아와 보호자의 작품을 매개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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