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감염병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관내 학교, 감염취약시설 등 모니터 요원 대상 감염병 조기 대응체계 확립

정상섭 기자

2026-09-11 06:54:53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감염병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9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관내 학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병·의원 등의 감염병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설 내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보건소에 보고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질병관리청의 최신 감염병 감시·관리 지침을 바탕으로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 △옴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보고 체계 △시설 내 교차감염 예방 및 초기 격리 조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둠별 토의 활동을 통해 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의심 상황과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초기 대응 방법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교육도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집단생활 시설에서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전파 양상을 상세히 안내하며 모니터 요원의 철저한 사전 관찰과 신속한 신고가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핵심 방어선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감염병 모니터 요원은 지역사회 방역의 최일선에서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건소와 각 시설 간 감염병 감시·보고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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