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선정을 위한 통합설명회’ 개최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대비, 옥천군 5개 마을 주민 70여명 뜨거운 열기 동참

정상섭 기자

2026-09-11 06:55:16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9월 11일 행복동이 힐링센터 대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선정을 위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의 추진 방향과 공모 선정 기준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2026년 옥천마을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5개 마을인 △군서면 동산리 △안남면 청정리 △청산면 덕곡리 △청산면 신매리 △청성면 무회리의 마을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첫 순서로는 옥천군의 선진마을로 꼽히는 동이면 석화리 임덕현 이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를 이끄는 통찰, 실천으로 증명하는 리더’를 주제로 마을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 발전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마을포럼을 진행 중인 5개 마을은 연초부터 총 3차례의 포럼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문패·우체통 제작, 마을 벽화 조성 등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액자율실행사업도 추진하거나 완료한 상태이다.

이들 마을은 앞으로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4~5차 포럼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현장평가와 12월 마을만들기대회를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 3개 마을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청성면 무회리 이기수 이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마을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용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발전계획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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