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회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 개최

숙련기술인 예우 및 성장 지원…충북산업 경쟁력 강화 ‘한마음’

정상섭 기자

2026-09-09 16:43:48




충북도, ‘제1회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 개최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9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도내 숙련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숙련기술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숙련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숙련기술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과 숙련기술인 대표 단체인 충청북도명장회, 충청북도숙련기술인연합회, 충북숙련기술인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제61회 인천 전국기능경기대회’ 성적 우수자들이 참석했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2023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지자체 차원에서는 충북도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석도 경제통상국장은 금년도 선정된 5명에게는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단체 및 우수숙련기술인,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메달을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또한 “숙련기술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력으로 완성되는 우리 지역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는 앞으로도 숙련기술인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 발굴과 지원, 기술문화 확산 및 후배 기술인 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8월 열린 ‘제61회 인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3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27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011년 이후 16년 만에 충북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충북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7년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주오스코, 청주공업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만3000명 규모의 타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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