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주민 신청 적극 당부

올해 15건 부여 완료, 상세주소 미부여 가구 대상 신청 독려

김동남 기자

2026-09-07 07:36:08




홍성군,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주민 신청 적극 당부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주소 체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같은 구분 정보다.

2024년 7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은 동·층·호 단위 전입신고가 불가능하며 도로명주소까지만 입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지서·우편물 반송, 택배 분실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현장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총 15건의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하며 실거주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군은 이미 완료된 15건 외에도 미부여 대상 건물에 대한 기초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사전 안내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직권 부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공적 장부에 동·층·호수가 정식으로 등재된다.

이를 통해 △우편물 및 택배의 정확한 수령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주거 편의 향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추진한 15건의 상세주소 부여는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성과”며 “앞으로도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적극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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