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집중 점검…공정질서 확립

면허 대상 자본금·기술인력·시설장비 등 집중 점검

정상섭 기자

2026-08-31 07:17:02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건설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추진되며 국토교통부 건설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등록기준 미달 의심 면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8월 현재 영동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205개사가 등록돼 있으며 11개 업종, 총 492개 면허 다.

영동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서면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업체별 자본금 확보 여부와 기술인력 보유 현황, 사무실 및 시설·장비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 등록기준 미달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건설업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을 갖추지 않은 부실·불법 건설사업자를 정비하고 성실하게 영업하는 건설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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