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안동병원과 손잡고 북부권 응급의료 한층 강화

경북 안동병원․충북소방본부와 초광역 응급환자 이송 협약 체결 닥터헬기 활용으로 제천, 단양 등 북부권 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정상섭 기자

2026-08-28 07:33:09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충북소방본부와 ‘충청북도-안동병원 응급환자 이송체계 협력 구축’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취약지로 꼽히는 충북의 북부권에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안동병원이 우선적으로 환자를 이송·수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진료·처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내 의료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동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 환경과 뛰어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활용한 ‘초광역 간 협력 모델’ 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응급의료 연계를 통해 의료 현장의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한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신용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보장하는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의 근본적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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