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204회 정기연주회 ‘엘레강스 amp;패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부터 셰드린의 강렬한 음악까지 클래식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한 기교, 강렬한 리듬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Op.20 중 제1막 제8번 ‘술잔의 춤’ 으로 시작한다.
화려한 연회 장면을 배경으로 한이 곡은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을 통해 축제의 활기와 흥겨움을 전달한다.
이어 첼리스트 임경원이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을 선보인다.
섬세한 표현력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첼로와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풍성한 하모니를 통해 첼로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탄생한 셰드린의 ‘카르멘 모음곡’ 이 장식한다.
원작의 유명한 선율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현악기와 타악기의 강렬한 울림이 어우러져 극적인 긴장감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공연 예약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에서 시작해 셰드린의 강렬한 ‘카르멘 모음곡’ 으로 이어진다”며 “클래식 음악이 지닌 우아함과 열정을 한 무대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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