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채움에 교원 제작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 탑재

초·중·고 전 학교급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정상섭 기자

2026-07-31 18:54:46




충북교육청, 다채움에 교원 제작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 탑재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현장 교원이 직접 개발한 교수·학습 콘텐츠 509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이 직접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129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크리에이터 가운데 이번 1차 콘텐츠 개발에는 29명이 참여해 교육영상 121종, 평가지 126종, 활동지 126종과 이를 하나의 수업으로 연계한 수업꾸러미 136종 등 총 509종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2022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을 기반으로 총 66개 성취기준을 반영했으며 초등 323종, 중등 146종, 고등 40종 등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교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성취기준: 각 교과에서 학생이 학습을 통해 성취해야 할 지식·기능·태도를 진술한 것으로 수업과 평가에 실질적 근거가 되는 국가 교육과정의 기준 특히 개념을 설명하는 교육영상과 학습을 점검하는 평가지, 학생 참여 활동을 담은 활동지를 하나의 수업꾸러미로 연계해 교사는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은 개념 학습부터 활동, 평가까지 배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텐츠에는 ‘다채움 콘텐츠 실명제’를 적용해 제작 교원이 직접 등록·관리하며 교원별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용자 의견도 함께 반영해 콘텐츠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콘텐츠가 꾸준히 축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다채움 내 ‘채움콘텐츠’에서 도내 교원과 학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2차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고 오는 12월 성과공유주간을 통해 우수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현장 교원이 직접 만든 콘텐츠가 다시 교실에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며 “교사의 전문성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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