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돌발 위기상황 대응 역량 높인다

여름방학 교직원 자기보호 연수 운영... 실습 중심 위기 대응 교육 강화

정상섭 기자

2026-07-28 06:43:30




충북교육청, 학교 돌발 위기상황 대응 역량 높인다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고 학교 위기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학교 내 돌발 위기상황 대처 및 자기보호 연수를 여름방학 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돌발 위기상황에 대비해 흉기난동 대응 매뉴얼과 대응훈련 시나리오, 교육영상 자료 등 행동 요령 중심의 위기대응 자료를 자체 개발·보급하며 학교의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실시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교 내 돌발 위기상황 대처 및 자기보호 연수를 확대·보완해 4시간 실습 중심 과정으로 마련됐다.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위기대응팀 및 교육지원청 학교안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학 기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와 8월 10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총 4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위기상황의 유형과 특징 △위기상황에서 안전 대응을 위한 법적 기준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안전 확보 방법 실습 △상황별 자기보호 및 대처 방법 실습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교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과 학교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안전은 교직원의 안전이 함께 보장될 때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가 돌발 위기상황에서 교직원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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