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28일 도내 베이커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7종의 무상 기술이전 체결식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문화와 글루텐프리 트렌드가 확산하며 밀가루를 대체할 로컬 베이커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역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이른바 ‘빵지순례’ 가 새로운 관광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가루쌀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공 기술을 확보해 무상 보급에 나선다.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도내 창업 예정자와 기존 베이커리 업체 등 19곳으로 이전 대상을 대폭 확대해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이색케이크 등 총 7종이다.
체결식과 함께 열린 품평회에서는 지난해 기술을 이전받아 100% 쌀 제품 출시에 성공한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개발된 신제품의 상품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지역 베이커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충북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업체의 제품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충북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