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정지용호 28일부터 운항 재개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정지용호, 7월 28일부터 정상 운항 장계리 관광지~오대리 구간 우선 운항… 연주리는 수위 확보 후 재개

정상섭 기자

2026-07-28 06:50:32




옥천군, 정지용호 28일부터 운항 재개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집중호우와 기상 악화로 운항을 중단했던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의 운항을 7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지용호는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 악화와 수중 부유물 증가 등 안전상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군은 운항 노선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선박 및 시설물 점검을 마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 운항은 장계리 관광지 장계리 석탄리 오대리 구간을 대상으로 우선 재개된다.

종착지인 연주리는 대청댐 수위가 운항 가능 기준에 도달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지용호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도선으로 올해 3월 24일부터 하루 2회 운항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대청댐 수위와 수상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선장 및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는 등 안전한 운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집중호우 이후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항 재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정지용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