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범죄 취약 지역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셉테드는 도시 환경을 설계해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시는 야간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LED 기초번호판을 관내 40개소에 7월 설치를 완료했다.
세부 설치 지역은 읍내동 25개소, 동문동 6개소, 석남동 6개소, 석림동 3개소다.
설치 장소는 서산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낮 동안 충전한 뒤, 주변이 어두워지면 조도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방식이 적용되어 야간 상시 조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선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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