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여름방학 맞아 유소년축구로 지역 활기

60개 팀·1,000여 명 참가… 선수단·가족 발길 이어져

정상섭 기자

2026-07-27 07:32:37




보은군, 여름방학 맞아 유소년축구로 지역 활기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학부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보은컵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에는 국내외 60개 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사흘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쟁을 이어갔으며 대만 2개 팀도 함께 참가해 국내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축구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기간과 맞물려 선수단과 학부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은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발길이 이어져 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장인석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장은 “보은은 뛰어난 경기장 시설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선수단과 학부모, 가족들이 보은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 확대해 스포츠도시 보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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