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가 되어주세요

대전시 보행안전주간 맞아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 진행

정상섭 기자

2026-11-09 06:06:04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가 되어주세요”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6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아 9일 오후 2시, 중구 오류동 먹자골목 일원 보행자 우선도로와 유성구 궁동 대학로 보행환경 개선지구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40조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중구청, 유성구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시민들 대상으로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안내 △보행자 보호 의무 홍보 리플릿 배포 △보행자 안전 수칙 안내 및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보행자우선도로에서 차량 감속과 보행자 우선 인식을 강조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안내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는 도로로 차량 운전자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서행하고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해야 한다.

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은 “보행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이동 수단이자 모든 교통의 출발점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보행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