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청권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설립 추진 본격화

충청권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정상섭 기자

2026-11-05 11:40:32




충남교육청, 충청권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설립 추진 본격화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권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교육청 내부 실무 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설립 추진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실무 추진단은 지난 10월 26일 열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충청권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설립 추진의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설립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실무 추진단은 앞으로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정책연구 및 기초 자료 수집 △충청권 시도교육청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 △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중앙 부처 협의 및 국가사업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서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실무 추진단의 운영 방향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연구 추진 및 충청권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실무 추진단은 앞으로 격주 수요일 정기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치료·보호·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치유 시설이다.

충남교육청은 충청권 청소년의 전문적인 치유·회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설립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역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특화 운영 모형도 모색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는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전문적인 치료와 회복, 배움의 기회가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며 “이번 실무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충청권 청소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치유·회복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정책연구를 통해 설립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충청권 시도교육청 및 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국립 충청권 청소년디딤센터 설립을 위한 국가사업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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