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교직원의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행정교육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행정업무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문서 작성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형식·표현·표기 오류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규정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짚고 올바른 작성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최영일 교무학생과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배우는 공문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다년간 행정업무 운영 교육을 수행하며 쌓아 온 실무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표현과 표기, 문서 작성 기준까지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무 지식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도전 골든벨’퀴즈는 학습과 재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공문서 작성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형 교육 방식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문서 작성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업무상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문서 수정과 업무처리 오류를 줄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정확한 공문서 작성 문화를 정착시켜 대학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에서도 나온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정역량이 대학 전체의 업무 수준을 좌우하는 만큼, 실무에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 운영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대학 구성원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대학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표준화된 문서 작성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문화를 확산해 ‘정확한 행정, 신뢰받는 대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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