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규암면에 소재한 부산서원은 신독재 김집 선생과 백강 이경여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2026년 부산서원 추향제’를 봉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향제는 선현의 높은 뜻과 가르침을 기리고 전통 제례에 담긴 예와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예법에 따라 제향을 올리며 두 선현이 남긴 학문적 업적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렸다.
추향제는 단순히 옛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아니라 선현의 삶과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는 전통문화 행사다.
특히 예의와 공경, 학문에 대한 정진, 올바른 도리의 실천이라는 유교적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용택 규암면장은 “부산서원 추향제는 선현들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원은 앞으로도 선현을 기리는 전통 제례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