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시정질문 4일차 생활밀착 현안 점검·시민 안전 강조

정상섭 기자

2026-10-29 14:36:50




아산시의회, 시정질문 4일차... 생활밀착 현안 점검·시민 안전 강조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0월 2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4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유수영 의원은 '온양3동 도시계획도로 대로 3-52호 개설사업 추진상황'과 '온천천 악취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유수영 의원은 '온양3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설계 단계부터 최종 4차로 확장을 고려해 중복 공사와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하 매설물 배치와 배수시설·옹벽 등의 향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주변 교차로의 신호체계와 교통처리 계획을 함께 정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우선 개통 후 확장하는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기간 중 안전한 통학로와 주민 통행로 확보를 당부했다.

또한 '온천천 악취문제 해결방안'과 관련해 악취 발생 원인과 하류구간 정비계획을 확인하고 전통시장 내 배수설비 미설치 상가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하천 유입 방지대책을 점검했다.

유 의원은 “복개 구간과 우수박스 내부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유해가스 측정과 환기 등 안전조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위험요소 점검과 작업 부산물 정리 등 보행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수질검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유수영 의원은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산책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의 변화”며 “사업이 속도감 있고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윤영숙 의원은 '모종성당 주변 빈집정비사업'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윤영숙 의원은 모종성당 주변 빈집정비사업과 관련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정비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통학로 주변의 위험 빈집을 우선 정비하고 가로등 설치와 방역 등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빈집 정비를 위해 △부족한 사업비 추가 예산 확보 △전담 인력 보강 및 빈집 TF팀의 정식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특별법 등 관계 법령을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큰 빈집에 대한 직권 조치 가능 여부와 법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실질적인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윤영숙 의원은 “빈집 정비는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행정 과제”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약속한 정비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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