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군민들에게 지역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시를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옥천군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송진권 시인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지역에서 시 쓰며 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고유의 언어와 삶이 시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옥천의 말과 생활을 담은 시를 함께 읽으며 점차 사라지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송진권 시인은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출신으로 2019년 제21회 천상병 시문학상, 2023년 제10회 박재삼문학상과 제25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거기 그런 사람이 살았다고’, ‘원근법 배우는 시간’,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등이 있으며 동시집 ‘새 그리는 방법’, ‘어떤 것’등을 펴냈다.
이응주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의 언어와 삶에 담긴 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 군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군민의 일상에 인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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