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역사 속에서 일하다 ‘가을 일마실의 날’ 운영

면암최익현기념관에서 집중업무와 재충전 병행, 업무 효율 높인다

정상섭 기자

2026-10-28 08:45:42




청양군, 역사 속에서 일하다 ‘가을 일마실의 날’ 운영 (청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일상적인 사무실을 벗어나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에서 업무와 재충전을 함께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시도했다.

군은 지난 27일 면암최익현기념관에서 전 부서 희망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군 가을 일마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마실의 날’은 일과 휴식의 조화를 추구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근무시간 내 원격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를 줄이고 업무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집중업무와 함께 명상 프로그램, 면암관 해설 및 소요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근무 장소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직원들은 새로운 근무환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하니 기분이 환기되고 집중도 더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와 재충전을 함께하는 경험이 직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 효율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확하자·줄이자·공유하자’라는 핵심 가치 아래 ‘행정PRO’ 운동을 전개해 핵심 업무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체계와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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