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장서 음식문화개선 우수사례 배운다…아산시, 식품안심구역 벤치마킹

민관 합동 선진지 견학…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식품안심업소 활

정상섭 기자

2026-10-28 07:32:35




영월 시장서 음식문화개선 우수사례 배운다…아산시, 식품안심구역 벤치마킹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아산시는 음식점 식품안심업소 활성화를 위해 27일 강원도 최초의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영월 중앙시장 일대를 방문해 민관 합동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안심업소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청 위생과와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38명이 참석했다.

견학 대상인 영월 중앙시장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여행객이 늘고 있는 곳이다.

영월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풍헌 일대 음식점 18곳을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하고 식품안심구역을 조성해 음식점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영월 지역의 우수·특색 음식점을 방문해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음식의 맛과 상차림 구성, 위생 상태 등을 살펴보며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식품안심업소의 고객 응대 방식과 메뉴 차별화 전략, 위생관리 체계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를 아산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혜정 아산시 위생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들과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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