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굿바이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막을 내리는 속리산 단풍가요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군민과 관광객,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1996년 시작된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가수 지망생들이 꿈을 펼치는 무대이자, 군민과 관광객이 속리산의 가을 정취를 즐기는 문화행사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 온 음악과 추억을 나누고자 기념 영상과 역대 수상자 공연, 초청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역대 수상자인 △지세희 △하이량 △최향이 다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가요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가수로 활동 중인 이들은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근황 인터뷰를 통해 수상 이후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가요제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과 함께 정연호, 경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지세희·하이량·최향 등 역대 수상자들의 공연에 송민경과 임창정의 무대가 더해져 가을밤의 감성을 채운다.
이번 행사는 가요제에 애정을 보내온 관객들에게는 지난 무대의 감동을 되새기고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단풍과 음악이 어우러진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속리산 단풍가요제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수상자와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 가요제의 추억을 나누고 속리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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