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예방부터 초동 진화까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기동진화대·산림재난대응단 운영

정상섭 기자

2026-10-27 07:00:06




서산시, 예방부터 초동 진화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부터 초동 진화까지 빈틈없는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간 관내 읍면동에는 산불기동진화대 70명이 배치돼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초동 진화에 나설 산림재난대응단 50여명도 구성됐다.

시는 산불진화차량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등 진화·감시 장비의 가동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산불 예방과 감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가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개 조 10명으로 구성된 파쇄단이 산림으로부터 100m 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고령농 등에게 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등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방지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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