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는 26일 베트남 푸토성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상호 발전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식 의장과 부이 득 힌 푸토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이어온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빈푹성이 푸토성에 통합됨에 따라, 충북도의회와 빈푹성 인민의회 간의 우호교류 관계를 푸토성 인민의회로 계승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와 옛 빈푹성은 2012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양 의회는 2023년 5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는 한편 경제·과학기술·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기관 및 인적교류 증진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상식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빈푹성 인민의회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이제 푸토성 인민의회와의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대표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푸토성과 하노이를 방문하며 현지 충북 출향기업 방문, 충북무역상품전시상담회 참석, KOTRA 하노이 무역관 간담회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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