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2일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의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실효성 있는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소방서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230명의 인원과 장비 41대가 동원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에스피삼화 공주공장 일대에 지진이 발생해 건축물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감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각 팀 운영요원의 임무 및 역할 숙달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이송 환자 및 수용 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 유기적으로 다뤄졌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보건소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 체계를 굳건히 다져 시민 안전 사수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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