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소통하는 미술관을 그린다"… 충남미술관 국제포럼, 오는 21일 개최

충남도서관서 국내외 전문가 모여 미래형 미술관 소통 방안 모색

정상섭 기자

2026-10-20 13:48:07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2026 충남미술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화하는 미술관: 작품, 전시, 배움, 지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27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충남미술관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미술관 전문가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충남 지역 예술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그릴 예정이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역 예술공간 운영과 창작 활동 사례를 조명하며 충남 지역 미술 생태계와 공공미술관이 나아갈 미래를 진단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해 프랑스 ‘프락 그랑 라주-오드프랑스’, 영국 ‘모던아트 옥스퍼드’ 등 국내외 유수 미술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미술 연구, 소장품 수집, 전시·교육 및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운영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지역 예술 현장과 미술관의 실질적 협력 방안, 그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공공미술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미술과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 신청 주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충남미술관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숨 쉬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며 “도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은 홍성군 신경리 88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 8396㎡ 규모로 조성되며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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