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전 막바지 준비 ‘총력’

도, 20일 천안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최종보고회…상황 전반 점검

정상섭 기자

2026-10-20 10:44:35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도와 천안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행사 대행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안시의 대회 추진 상황, 행사 대행사의 공식 행사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개막 전까지 분야별 준비 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천안실내테니스장을 찾아 개회식·환영연 행사장 조성 현황과 주요 시설 및 이동 동선, 안전관리 대책 등을 살폈다.

도는 보고회와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미비 사항을 대회 개막 전까지 보완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선수단·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5400여명을 비롯해 관계자·지역민 등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정식 16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 전시 4개 종목 등 총 2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4개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운영해 화합·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장애인풍물단과 합창단 공연, 15개 시군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모든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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