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만들기 체험사업 추진

정상섭 기자

2026-10-14 10:16:49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지역농산물 먹거리 만들기 체험사업 추진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지난 13일 인지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어르신 등 주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나무 가족농원에서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당해 사업은 지난 9월 실시한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회차로 실시했으며 관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러한 색다른 체험에 참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손수 반죽을 빚고 서로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께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면 차원에서도 주민 곁을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지 않고 서로 돌보는 인지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개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어르신 발 마사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발 마사지와 더불어 안부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2027년 제안사업 투표 집계를 통해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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