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보건소, 충청대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

충청대 간호학과 학생 참여… 발견부터 인계까지 대응절차 직접 체험

정상섭 기자

2026-10-06 07:00:47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 발견 시 로바른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실제 모의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환자 배회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발견시 행동요령 등을 다뤘다.

이후 실제 배회·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확인-신고-보호-출동-인계’의 대응과정을 직접 경헙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돕는 배회인식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이 교내에 부착된 배회인식표 QR코드를 찾아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배회인식표의 역할과 활용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충청대학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배회인식표 QR코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종료일인 10월 30일에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대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홍정희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
BlinkHub